순서대로 보면 엄지공주, 빨간모자, 앨리스, 신데렐라, 인어공주 다.
누구나 이름만 대면 다 아는 동화 속의 여주인공들.
다만 개인적으로는 앨리스만이 흑백이라는 사실이 마음에 안들 따름.
하지만 다들 귀엽고 사랑스럽지 않은가!!
현재 꿋꿋하게 읽고 있는 책들...
나니아 연대기는 어떤 순서로 읽을까 고민했으나 그냥 책에 나온 순서대로 읽
기로 했다. (사실 두꺼워서 이리저리 넘기기가 귀찮다)
키노의 여행은 작년에 대충 읽었는지라 다시 한번 읽기에 도전중!
마지막 책은 제목에 끌려 읽고 있는데 이제 거의 다 읽었다.
이 세권이 이번주에 내가 읽고 있는 책들이지만 이상하게 자꾸 다른 책들이 보고
싶다.
가지고 있는 것 중에서 유독 일본 색채가 강한 일러스트들.
'귀신의 나라'라 불리우는 일본의 성향을 그대로 보여주고 있다.
일본 고서나 신화의 삽화에 어울릴 법한 일러스트들로 봉마각(백귀야행)에 어울린다.
마치 잘 만들어진 한편의 광고를 보는 듯한 일러스트.
굉장히 감각적이고 심플한 느낌 때문에 아끼는 일러스트다.
무엇보다도 각각으로 두는 것보다 연결시키면 더더욱 멋지다는 사실!
그림보다도 색감을 더 좋아하는 일러스트들.
어떻게 채색하면 이렇게 멋진 일러스트가 나올 수 있는지 신기할 따름.
사실 나 자신이 밑그림엔 자신이 있어도 채색을 못하기에 더욱더 감탄했던 일러스트들이다.
그야말로 컬러풀이다.
오랜만이네요. 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