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5일 어제 오전 수원비행기장에서 추락사고가 발생했다.

어린이날을 기념한 에어쇼 도중에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탑승하고 있던 김도현 대위가 안타깝게도 생명을 잃었다.

추락하면서도 에어쇼를 보기 위해 모인 민간인들의 안전을 위해

끝까지 조종간을 놓치 않고 비행기와 함께 추락했던 것.

자신을 희생해 수천명의 민간인의 생명을 구한

그의 살신성인 정신에 깊이 고개 숙인다.

이 자리를 빌어 삼가 고인의 명복을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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