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등교길에 울 학교 건너편 초등학교 애들을 봤다.
전부 빨강, 파랑의 체육복을 입고 청, 백 띠를 들고 지나간다.
더불어 다양한 응원소품들도 함께 보였다.
오늘이 봄 운동회인 모양이다.
철문을 통해 슬쩍 보이는 운동장엔 만국기가 펄럭인다.
왠지 부럽다.
그 당시만 해도 덥고, 하기 싫었었는데...
대학생이된 지금은 이런 행사들이 참 부럽다.
오랜만이네요. 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