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를 찾기 위해 전단지를 돌리는 아들의 사연.

네이버에서 보고 참으로 감동했다.

특히 맨 밑에 파란 글씨로 써진 말들은 더더욱 가슴을 울렸다.

[ 당신에게 모든 걸 다 드린다고 해도 당신이 주신 것에 비해 너무나 초라합니다. ]

따뜻한 말은 커녕 부모님이 뭘 시키면 짜증부터 냈던 나를 반성하게 했다.

세상을 아무리 차갑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있어도...

이런 사람들이 있기에 아직 이 세상 참으로 따뜻하다 말하고 싶다.

더불어 꼭 이 사람이 아버질 찾아 자신의 말처럼 효도를 할 수 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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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비 2006-04-07 00: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당신에게 모든 걸 다 드린다고 해도 당신이 주신 것에 비해 너무나 초라합니다
정말 이말이 와닿네요.ㅠㅠ

어릿광대 2006-04-07 00: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 덕분에 저도 많이 반성하고 있답니다. 그러나 이게 얼마나 갈련지...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