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게 잘 알고 있음에도
여지껏 제대로 된 나무 한 그루 심은 적이 없다.
식목일이란, 내게 있어 휴일과 다름 없었다.
그렇기에 식목일의 빨간 글씨가 사라져버린 것 같다.
언제가 될지 몰라도 내가 죽기 전엔...
나무 한 그루는 꼬옥 심으리라.
오랜만이네요. 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