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다시 버닝 하고 있는 애니 중 하나인 십이국기.
처음 애니로 만들어졌을 땐 안 보려고 했다. 그림이 별로 마음에 안 들어서.
하지만 웬걸? 기대 이상의 애니였다.
성우들의 목소리와 짜임새 있는 스토리 구성에 새로운 인간들의 등장 등...
소설을 제대로 살려주었고, 소설과 중간중간 다른 느낌을 주기도 했다.
여하튼 별 다섯개를 줘도 아깝지 않다.
특히 라크슌, 엔키... 목소리와 하는 짓이 너무 귀엽다!!
오랜만이네요. 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