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강의에 필요한 자료만 찾으러 도서관을 갔다.

결.단.코 책을 빌릴 생각은 추호도 없었다.

그러나 '참새가 방앗간 그냥 못 지나간다' 는 말이 있듯 끝내 책을 대출하고야 말았다. ㅠㅠ

이렇게 알록달록 표지도 빛나는 것이, 거기다 그렇게 읽고 싶었던 신간까지...

어떻게 그냥 지나칠 수 있단 말인가?!

그건 죄다. 좋은 책을 무시하고 지나치는 행위는 전부 유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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