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선물로 준 책.

책 선물을 해주는 친구가 드문 내 주변에 그나마 책을 권해주는 친구.

또 유난히 에세이를 즐기는 녀석인데 자신이 좋아하는 책 중 하나라고.

그래서 내가 꼭 읽어봤으면 좋겠다고 한다. ^^

중학교 때 이 책을 처음 접했을 때와 달리 [그리고 그후] 라는 짤막한 글이 추가 되었다고.

음... 덕분에 오랜만에 중학교 시절을 떠올리며 책을 읽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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