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권법] 교수님의 갑작스런 휴강으로 공강이 무려 3시간 30분이나 생겼다.

갈때도 없고, 집에 갔다 오기도 애매한 시간.

결국 도서관에서 커피 한잔 뽑아놓고 앉아 열심히 책을 읽었다.

주로 얇은 책인데다 워낙 속독으로 읽는 습관이 들어서인지 거뜬히 읽어내는 기염을 토했다.

그래도 다음에 하라면 더는 못하겠다. 쉬지않고 3시간 앉아서 책보는 일은 생각만큼 쉽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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