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강시간이 겨우 한시간 반가량 남았길래 도서관에 죽치고 앉았다.

시간도 짧아 최대한 얇고 내용도 보기 편한 것으로 고른 것이 이 책.

요즘 처세술 쪽에도 상당히 눈길이 간다.

개강을 해서 학교에 다니고 있는지라  더욱 그런 듯.

그림은 예뻤지만 내용은 그저 그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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