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강시간이 있길래 도서관에서 다 본 책 반납하고 빌렸다.

도서관 사서... 이젠 아주 대놓고 쳐다본다.

하긴 개강하고 벌써 4번째 방문이니 그럴 법도 하다.

어쨌든 오늘도 책 두권에 싱글벙글하며 도서관 속 책벌레로서 자리잡으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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