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좋아하는 일본 작가 중 하나인 [에쿠니 가오리] 의 소설.

사실 전에 중간정도 읽었는데 다 읽지 못해 다시 들었다.

그리 두껍지도 않고 무겁지도 않은 소재건만 그땐 왜 못 읽었는지 모르겠다.

또 올해 들어 읽은 그녀의 세번째 책이기도 하다.

앞으로도 그녀가 새로운 책을 내놓을 때마다 어쩌면 난 망설임없이 계속 볼 것 같은 예감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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