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점점 서재를 찾는 횟수가 줄어들고 있다.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한지가 얼마나 지났다고 이러고 있는건지.
날씨가 추워져서 그런지 몸도 마음도 영 시원찮다.
계속 우울모드로 돌입중!
이러다 머지 않아 스스로 땅파고 흙으로 덮을 듯 싶다.
이럴수록 더욱더 활동적이 되어야 할텐데...
대체 왜 이러지? 이유나 알면 좋으련만.
그나마 책은 꾸준히 읽고 있으니 최악은 아닌 셈.
그러나 리뷰와 서재는 거의 포기 상태다.
이런 서재라도 꾸준히 찾아와 주시는 분들께 죄송할 따름.
지금은 혼자 차분히 마음을 가라앉혀야 할 땐가 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