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왕의 남자를 보고 왔다.

어찌나 평이 좋던지 보고 싶어서 안절부절 하다 이제야 보게 된 셈.

정말 4명의 배우 모두 최고였다.

조연으로 나오는 분들의 연기도 재밌고.

원작인 뮤지컬 '이' 또한 보고 싶어졌다. (공길 캐릭터를 비교해보고 싶어~)

이렇게 볼만했던 영화...정말 오랜만인 듯.

사극을 안 좋아하는 친구도 만족스러워 했고. (천만다행!)

이런 영화가 앞으로도 계속 많이 나왔으면 좋겠다.^^

리뷰는 한번 더 보고 와서 적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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