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양사 1
유메마쿠라 바쿠 지음, 오카노 레이코 그림 / 서울미디어코믹스(서울문화사) / 2005년 11월
평점 :
품절


장장 13권으로 완결되는 음양사 세이메이 만화 시리즈.

이 만화를 읽고 나면 음양사란 직업의 매력에 푹~빠져버릴지도 모른다.

그만큼 참 잘만든 만화란 생각이 들었다.

세이메이란 인물을 생각하면 이 만화 속의 세이메이가 떠오를 정도라고 할까.

무엇보다 그림체가 딱 내 취향이었지만 일본풍의 그림에 거부감이 있는 사람이라면 그리 권하고 싶지 않다.

또 뒤로 갈수록 지나치게 서술적이고, 음양사에 대한 지식(?)들로 인해 다소 머리가 아프고 읽기 힘든감도

있으나 그걸 제외하면 정말로 추천하고 싶다.

뿐만 아니라 세이메이와 히로마사의 아웅다웅거리는 모습과 간간히 나오는 유머스러움은 이 책을 보는

맛을 더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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