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따라 서점에 가지 말았어야 했다. ㅜㅜ

쓸데없이 책을 구입하지 않겠다고 결심한지 얼마나 됐다고 덜컥 또 구입을 하냔 말이다.

[에밀리]라는 책은 [시모츠마 이야기]의 작가의 작품이라 덜컥 구입해 버렸다.

[Nabi3]는 몇 안되는 내가 좋아하는 국내 만화가 연주님의 작품이니 고려해볼 필요도 없지만...

나머지 만화책들은 거의 10일만에 배송되었다. 주문한게 12월 23일이었으니 그야말로 해를 넘겨 이제야 배송된 셈.--;

허나 배송 상태가 영 아니라 앞으로 그곳에서의 책구입은 고려해봐야만 할 것 같다.

당분간 책방에 가지 않아도 읽을 책은 많기도 많구나.(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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