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우리 과거 역사 속에 일본은 무척 싫어한다. 그러나 그들의 문화(대체로 책)만은 좋아하고 인정한다. 물론 지극히 개인적이지만 일단 만들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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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양사 5- 용적편
유메마쿠라 바쿠 지음, 김소연 옮김 / 손안의책 / 200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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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음양사란 존재와 아베 세이메이란 존재를 가르쳐준 작가. 이로 인해 일본의 문화에 대한 관심도 갖을 수 있었다.
지금, 만나러 갑니다
이치카와 다쿠지 지음, 양윤옥 옮김 / 랜덤하우스코리아 / 2005년 2월
9,800원 → 8,820원(10%할인) / 마일리지 49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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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책을 읽고 영화도 보고 싶어졌다. 비현실적이면서도 참 가슴 뭉클한 사랑이야기였다.
세상의 중심에서 사랑을 외치다
카타야마 쿄이치 지음, 안중식 옮김 / 지식여행 / 2003년 12월
5,900원 → 5,310원(10%할인) / 마일리지 29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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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우리나라에서도 이 책 하나로 단번에 유명해진 작가. 그러나 이 책 말고 다른 책으로 처음 접했을 때만 해도 내가 무척 싫어했던 작가. 지금 생각하면 참으로 미안함.
이유- 제120회 나오키상 수상작
미야베 미유키 지음 / 청어람미디어 / 2005년 12월
16,000원 → 14,400원(10%할인) / 마일리지 80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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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한권밖에 읽어보지 못했다. 하지만 이 한권만으로도 이 작가를 알기엔 충분했다.
너밖에 들리지 않아
오츠 이치 지음, 서승연 옮김 / 나무와숲 / 200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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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이 책은 아직 잃어보지 못했지만 또 다른 단편집[쓸쓸함의 주파수]은 현재 소유하고 있다. 아직 한권도 안 읽어 보았으나 나름대로 관심이 간다.
공중그네
오쿠다 히데오 지음, 이영미 옮김 / 은행나무 / 2005년 1월
13,800원 → 12,420원(10%할인) / 마일리지 69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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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 유쾌하고, 즐거웠다. 후속작뿐만 아니라 다른 책도 보았지만(이건 다소 나와 안 맞았다) 역시 이 책이 가장 좋다.
시모츠마 이야기- 살인사건 편
타케모토 노바라 지음, 김소영 옮김 / 도서출판두드림 / 2005년 12월
9,800원 → 8,820원(10%할인) / 마일리지 49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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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남자인걸 알고 경악하게 했던 작가. 그러나 소녀들의 우정과 로리타적인 사상(?)은 마음에 쏙 듬.
아루스란 傳記 7- 왕도 탈환, 1부 완결
다나카 요시키 지음, 윤덕주 옮김 / 서울문화사 / 1999년 12월
6,000원 → 5,400원(10%할인) / 마일리지 30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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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일본 판타지의 저력을 가르쳐준 작가. 이만한 일본 판타지 작가는 찾기 힘들 것 같다.
델피니아 전기 18- 아득한 별의 흐름에 -하
카야타 스나코 지음, 오키 마미야 그림, 김소형 옮김 / 대원씨아이(단행본) / 2004년 8월
5,900원 → 5,310원(10%할인) / 마일리지 29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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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처음으로 산 판타지 소설. 다소 먼치킨 적이지만 개성넘치는 등장인물들이 가득했다.
십이국기 11- 제7부 화서의 꿈
오노 후유미 지음, 김윤주 옮김 / 조은세상(북두) / 2004년 9월
7,500원 → 6,750원(10%할인) / 마일리지 37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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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대다수 공포소설을 쓰셔서 좋아함에도 책읽기에 망설임을 주셨던 분. 심리묘사가 정말 탁월한 분이다. 지극히 동양적인 판타지란 점에서도 좋다.
발로 차 주고 싶은 등짝
와타야 리사 지음, 정유리 옮김 / 황매(푸른바람) / 2004년 2월
8,500원 → 7,650원(10%할인) / 마일리지 42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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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가장 부러웠던 인물. 어린나이(최연소)로 글을 쓰는 작가일 뿐만 아니라 상도 받았다는 사실에 그 재능이 참으로 부러웠다. 난 저 나이때 뭐 했더라?
연애 소설
가네시로 카즈키 지음, 김난주 옮김 / 북폴리오 / 2006년 2월
8,500원 → 7,650원(10%할인) / 마일리지 42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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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재일교포 작가란 말로 경악함을 주었던 작가. 아직 이 책 한권밖에 안 읽었지만 그의 전작을 모두 읽고 싶다.
공주님
야마다 에이미 지음, 김옥희 옮김 / 민음사 / 2003년 2월
9,000원 → 8,100원(10%할인) / 마일리지 45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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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뭐라고 표현할 순 없지만 좋다. 그냥... 좋을 뿐이다.^^;
사랑을 주세요
쓰지 히토나리 지음, 양윤옥 옮김 / 북하우스 / 2004년 1월
8,500원 → 7,650원(10%할인) / 마일리지 42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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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좋아하는 일본의 남성작가다. 그의 소설은 특히 공동집필할 때 더욱 빛을 발한다.
당신의 주말은 몇 개입니까
에쿠니 가오리 지음, 김난주 옮김 / (주)태일소담출판사 / 2004년 9월
8,500원 → 7,650원(10%할인) / 마일리지 42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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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요시모토 바나나와 더불어 내게 지대한 영향을 미쳤다. 정말 그 감성과 감각... 말로 표현할 수 없다.
키친
요시모토 바나나 지음, 김난주 옮김 / 민음사 / 1999년 2월
12,000원 → 10,800원(10%할인) / 마일리지 60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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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문학에 대해 알게 해주신 분. 이 분이 아니었다면 일본소설을 결코 안 읽었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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