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말 만리포 모항항에서 배를 빌려 낚시를 했답니다. 파도를 가르고......

 




전속력으로 배가 달릴 때 무서웠습니다.  이내 자욱한 바다에 빠질까봐.......

 





두 남자 중 책장수님이 누군지 알아맞혀 보세요.

 





 





 

 

 

 

 

 

 

 





네 가족이 두 시간 동안 잡은 고기입니다.
우럭과 놀래미, 고등어도 한 마리......



저는 놀래미를 한 마리 잡았습니다.
2년 전엔 엄청나게 큰 우럭을 잡아 모든 식구가 그것으로 배를 채웠는데......
배 위에서 선장님이 직접  회를 떠주셨는데 얼마나 맛난지,
다음날  돌아오는 길에 횟집에 들러 먹은 양식 우럭과는 비교가 되지 않더군요.

밤에는 숙소 앞마당에서 챙겨온 뼈와 머리로 매운탕을 끓여 먹었습니다.
삼겹살과 소시지 바비큐를 메인 요리로 해서요.

플레져님 흉내내어 여덟 장 연속사진 올리려다 실패,
서해안 낙조와 해수욕 사진으로 다시 도전해 보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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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만두 2006-08-14 11: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와 만리포의 똑딱선인가요^^ 신나셨겠어요^^

瑚璉 2006-08-14 11: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맛있어 보입니다. 갑자기 배가 고파지는군요(-.-).

로드무비 2006-08-14 11: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똑딱선과 쾌속정의 차이를 모르겠는데......
아무튼 FTA 반대 물만두님, 즐거웠답니다.
회가 너무 맛있어서요.^^

호질님, 곧 점심시간입니다.
맛나고 푸짐한 걸로 드세요.
제 앞으로 달아놓으시든가.=3=3=3

하늘바람 2006-08-14 11: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너무나 시원해 보여요 그리고 회도 맛나보이고요

waits 2006-08-14 11: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에어컨도 안나오는 사무실에서 헥헥대고 있는 중인데...
바다 보니까 시원도 한데, 그보다 넘 부러워서~ 좋으셨겠어요...^^

건우와 연우 2006-08-14 11: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밀짚모자요~
바다에서 막잡아올린 우럭과 놀래미... 소주한잔이 절로 생각납니다...^^

산사춘 2006-08-14 11: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오늘은 책장수님 보이지도 않으요. 맨 아래 사진땜시...
엉엉... 저 두툼한... 싱싱한...
넘 배아파서 한마디 해야겠어요. 직접 잡아서 회쳐드신(움, 말이 왜 이랴... '회를 쳐서 드신'이란 뜻이어요) 무비님만은 못하겄지만, 저도 이따 회먹으러 바다가기로 했으요!

플로라 2006-08-14 11: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단란한 가족여행 너무 좋아보여요. 마지막 회 사진, 으흑.... 저거이 진짠데... 회 먹어본지 너무 오래돼서 사진만 봐도 광분임다~^^

마노아 2006-08-14 13: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사진의 블루톤이 너무 근사해요. 멋진 휴가 보내셨나봐요^^

nada 2006-08-14 13: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바다 색깔 쥑이네요. 아니, 어딜 그리 매주 댕기십니까? 넘 부럽잖아욧!!!

반딧불,, 2006-08-14 13: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헉, 맛나겠어용. 밀짚모자!

해리포터7 2006-08-14 13: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와! 정말 회가 먹고시퍼요..날이 더워서 지금 자제중인데 이페파가 염장페파엿군요..저도 9월만 되면 삼천포로 빠질라구요 ㅋㅋㅋ 회먹으러요!정말 저도 해보고싶은게 선상낚시인데요..혹 저 캡쓴분이 아닐까요?

플레져 2006-08-14 13: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왼쪽이 책장수님이시죠? 오른쪽은 동주랑 넘 닮으신 동주 아버님 같은데요?
(아니라면 초난감...-..-)
덩달아 배 탄 느낌이어요. 저 시원한 물살이라니!
연속사진 다시 해보셔요. 기둘릴게요! ^^

sandcat 2006-08-14 17: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왼쪽이시지요?
음. 로드무비 님 몫의 남성은 허우대가 참으로 멀쩡하시군요 =3=3
(용서하세요, 마감이라...키 크고 날씬하다는 의미랍니다)

기인 2006-08-14 16: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옷. 부럽습니다. ~~~ :)

날개 2006-08-14 22: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꼭 해보고 싶은게 저겁니다..
바다낚시 해서 그 자리에서 회 쳐 먹는거.....

Mephistopheles 2006-08-15 16: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왼쪽의 남성이 책장사라고 찍어 볼렵니다...아 저것이 진정한 활어회!! 군요..^^

로드무비 2006-08-16 10: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메피스토님, 저거이 바로 두툼하고 거친듯하면서도
구수하기 짝이 없는 진정한 활어회인 거딥니다.^^

날개님, 오후에 배를 빌리면 싸게 빌릴 수 있어요.
부모님이랑 언니네 가족 모두 출동하면 본전을 뽑고도 남을 듯.
바다낚시 꼭 해보시길요.^^

댓글에 오타님, ㅎㅎ 제가 바쁘게 써서 올린 글 나중에 보면
오타가 얼마나 많은데요.
창피할 정돕니다.
그런데 오타가 아니고 진짜 오자일 경우도 많아요.
그래서 숨어서 살짝 빨간펜 선생 노릇을 하지요.
제 실력 뽀록날까봐.^^

기인님, 더 멋지고 푸짐한 시간 꼭 가지시길요.^^

샌드캣님, ㅎㅎ 저 분 뒷모습이 문득 선승 같이 느껴져 한 컷 찍었는데.
제 몫의 남자는 오른쪽 배불뚝이 다소 불량한 차림의 남자랍니다.
결혼하고 우리 둘 다 10킬로그램 이상 쪘다고 얼마전 페이퍼에도 썼었는데.
그런 걸 기억하실 리가 없지요.ㅎㅎㅎ

플레져님, 연속사진 올리는 건 시간이 좀 걸릴 것 같아서
나중에 천천히 하려고요.
그리고 오른쪽이 책장수님입니다.^^

해리포터 7님, 9월에 삼천포로 가신다고요?
지명이 사천으로 바뀌었죠?
저도 한 번 가보고 싶은 곳이었는데.....
9월만 기다리고 계신 것 아닙니까?
그리고 님 혼자 맞추셨네요.
너무 재밌습니다.^^

반딧불님, 땡~~~
=3=3=3

꽃양배추님, 갈 상황이 아니었는데 무리 좀 했습니다.
덕분에 지금 정신없고요.
글고 곧 먼곳으로 여행 떠나실 분이 부럽긴 뭐가 부러워욧.^^

마노아님, 바다는 언제 봐도 좋지요.
역시 여름엔 바다 한가운데라고 생각했답니다.
물벼락을 맞으며.......^^

플로라님, 재밌게 놀고 왓습니다.
어른들은 아구아구 먹는 맛에, 아이들은 저녁이고 아침이고 바닷물에 풍덩.
저렇게 먹는 회맛을 아시는군요.^^

산사춘님, 어느 바닷가를 다녀오신 겁니까?
무슨 회를 드셨고요?
산사춘님에게 관심이 많습니다. 아시죠?^^

건우와 연우님, 저 회를 안주로 남자들 소주 한 병씩.
저도 반 병 마셨답니다. 헤헤~~

따우님, 땡~~~
=3=3=3

FTA반대 나어릴때님, 사무실 에어컨이 고장났나요?
이 더위에, 우짜꼬.
눈이라도 시원하시라고 바다 사진 올린 건데
낚시해서 '회' 먹은 것 자랑하는 페이퍼가 돼버렸군요.;;

하늘바람님, 이내가 자욱하고 전속력으로 달릴 땐 물살이 덮치는 게
시원하다기보다 좀 공포스러웠어요.
그게 바로 피서였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