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셋째의 사진을 찍었어요.
- 게으른 탓에 (아이들) 사진을 잘 안 찍어주는 편이다 보니.
저번에 휴대폰을 옆에 놓고 찍은 터라 비교도 될 겸해서 이번에도 그렇게 찍었음.
님들이 오똑하다고 칭찬하던 코는 살이 오르면서 평범한 코가 되었슴다~ ^^;
한 달 정도 되니 몸무게도 3kg를 넘어서고, 얼굴에도 살이 좀 붙었네요.
몸에는 살이 그다지 붙지 않았어요. 그나저나 다리는 왜 그리 짧은지... -.-
방에 습기도 공급할 겸 해서 주로 천기저귀를 쓰고 있는데,
- 어느 분이 한 박스나 선물로 보내주신 일회용은 보조로, 아껴서 사용중~
기저귀 간다고 수시로 열어 젖혔더니 살짝 코감기기가 있네요.
밤이고 낮이고 두세시간 마다 먹이고, 매일 목욕을 시켜야 하는데
나이가 있다보니-게다가 남편은 요즘 계속 출장 중- 체력이 달려서 조금 버겁습니다그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