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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마크하기 장르에 대한 성실한 성찰. 다소 교과서적인 부분도 있으나, 그것이 오히려 장점으로 작용한다. 다만 분석 텍스트가 할리우드 초기 작품들인만큼, 공감의 여지가 줄어드는 것은 어쩔 수 없는 현실 (공감2 댓글0 먼댓글0)
<할리우드 장르>
2015-08-03
북마크하기 초식계 하드보일드. 다소 체념적이지만 성실하게 일한다는 점에서 이 작품에 제시된 탐정 스기무라 사부로는 하드보일드 계열을 닮았다. 역시 미미 여사의 진가는 이야기 규모가 작을 때 발휘된다. 그만큼 사건보다 캐릭터의 심리 표현에 탁월한 까닭 (공감0 댓글0 먼댓글0)
<누군가>
2015-03-20
북마크하기 잔혹함은 줄고, 처절함은 늘었다. 숨돌릴 틈 없는 복수와 배신, 그를 통해 들어나는 인간의 유약함. 시작부터 끝까지 나름의 장점이 있으나, 결말에서 센티멘탈을 뺀다면 더욱 하드보일드했을 터! (공감1 댓글0 먼댓글0)
<장한가>
2014-08-20
북마크하기 처절하고 잔혹하다. 하드보일드의 진면모. 생존을 위해 발버둥치는 더러운 인간군상들. 일말의 용서마저 남기지 않았다. (공감0 댓글1 먼댓글0)
<진혼가>
2014-08-18
북마크하기 하드보일드는 성실한 인물이 사건에 휘말려 정당하진 않지만 성실한 방식으로 해결해 나가는 양식. 경찰 조직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는 이 작품이야말로 진정한 하드보일드! (공감2 댓글0 먼댓글0)
<64>
2014-07-20
북마크하기 하드보일드 그 자체이며, 하드보일드에 대한 오마주로 가득한 작품. 비열한 거리를 견디며 살아가는 비정한 탐정. 추리 장르가 현실을 담아낼 수 있다면, 그것은 다만 하드보일드가 될 수밖에 없으리라. (공감0 댓글0 먼댓글0)
<안녕, 긴 잠이여>
2014-05-03
북마크하기 추리소설에 대한 책은 많으나, 정작 추리소설 창작방법에 대한 책은 드물다. 이 책은 그 드문 책들 중에서도 단연 빼어나다. 실질적이면서도 영감이 넘치고, 자상하면서도 단호하다. 우리 현실을 생각하면 이상적인 부분도 많지만, 어쩌겠는가? 지금은 남의 것을 배우고 익혀 힘을 기를 때이다. (공감1 댓글0 먼댓글0)
<미스터리를 쓰는 방법>
2013-08-21
북마크하기 엄청난 에너지. 끝이 보이지 않는 비열한 거리. 비정한 세상을 이토록 냉혹하게 그려낼 수 있다니. 이 작품이야말로 궁극의 하드보일드! (공감1 댓글0 먼댓글0)
<불야성>
2013-03-10
북마크하기 아이디어는 독창적이지만, 문장은 완전히 날아간다. 문장만 보면 소설보다는 영상에 가깝다. 해설자는 영상으로 표현하기 어려운 주제 운운했며 칭찬했으나, 글쎄? 원작소설보다 드라마가 훨씬 좋았다. (공감0 댓글0 먼댓글0)
<언페어>
2013-02-12
북마크하기 군더더기 하나 없는 문장과 구성. 매력적인 캐릭터. 명작의 이름값을 하는 작품. 하드보일드의 봉우리들 중 하나. 원서로 읽고 싶다는 욕망이 드글드글 끓어오른다. (공감1 댓글0 먼댓글0)
<몰타의 매>
2013-02-05
북마크하기 미국 하드보일드의 일본식 변형. 참, 일본 친구들은 이런 식의 자기화에 능수능란해요. 부럽기도 하고, 우리는 너무 전통에 얽매이는 것 같아 아쉽기도 하고. 능란한 수용도 창작의 밑바탕이 될 수 있으니! (공감0 댓글0 먼댓글0)
<하드보일드 에그>
2013-01-08
북마크하기 2급수 정의의 힘 (공감0 댓글0 먼댓글0)
<회색의 피터팬>
2010-01-04
북마크하기 킬러, (공감0 댓글0 먼댓글0)
<고르고 13 SE>
2008-08-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