땡땡의 모험 5 : 푸른 연꽃 - 개정판 땡땡의 모험 5
에르제 글 그림, 류진현 외 옮김 / 솔출판사 / 201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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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의식이 분명하게 제시된다. 전작들에서 보였던 식민주의적 시각도 거의 사라졌다. 특히 일본의 중국 침략을 분명하게 비판하고 있다. 중국 배경을 직접 제시했다는 사실도 주목되는 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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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자 : 안 될 줄 알면서 하는 사람 - 만화로 만나는 논어
김경일 글.그림, 임종수 감수 / 문사철 / 201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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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어 구절과 공자의 생애가 적절하게 연결되었다. 제목으로 사용된 ˝안 될 줄 알면서 하는 사람˝이라는 표현이 주제를 분명하게 표현한다. 물론 이렇게 구성하면 내용은 대부분 허구에 가까워질 수밖에 없다. <논어>가 본래 시간순으로 정리된 것은 아니지만, 공자가 어느 시기에 이런 말을 했는지 확인할 방법이 없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여기 제시된 공자와 그의 말은 작가 김경일에 의해 취사선택된 것이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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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로 읽는 논어 이야기
장세현 글, 김신 그림 / 삼성출판사 / 200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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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논어의 구절을 제시하는 방식. 그러나 그에 대한 설명은 공자와 별 관계가 없는 여러 설화를 끌어왔다. 이런 구성 자체도 논어와의 연관성을 약하게 만들지만, 사례가 구절을 온전히 설명하지 못하는 경우도 많다.
*지나치게 현대적인 표현, 환상적인 설정(도깨비)도 논어의 논리성을 훼손하는 요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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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띠아띠, 내 곁의 행복이 보이기 시작했어
쵸밥 지음 / 니들북 / 2018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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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코 고민이 적다고 할 수는 없지만, 그를 충분하게 표현하지 못했다. 서사가 지나치게 단순하여 제시된 상황에서 발생하는 갈등이 여러 측면에서 그려질 수 없기 때문. 그러니 문제는 자꾸 단순화되고, 결론을 조급하게 이끌어낼 수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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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걱정하지 마 우리가 뭐 우주를 만들 것도 아니고 - 샴마의 노답북
샴마 지음 / 팩토리나인 / 2017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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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은 얇고, 현실 인식도 부족하다. 투정, 푸념, 혹은 근본 없는 위로. 이런 것이 해결할 수 있는 일이 어디 있을까. 또다른 의미의 킬링타임일 뿐.
*제목과 내용은 전혀 연결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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