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자 : 안 될 줄 알면서 하는 사람 - 만화로 만나는 논어
김경일 글.그림, 임종수 감수 / 문사철 / 2016년 8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논어 구절과 공자의 생애가 적절하게 연결되었다. 제목으로 사용된 ˝안 될 줄 알면서 하는 사람˝이라는 표현이 주제를 분명하게 표현한다. 물론 이렇게 구성하면 내용은 대부분 허구에 가까워질 수밖에 없다. <논어>가 본래 시간순으로 정리된 것은 아니지만, 공자가 어느 시기에 이런 말을 했는지 확인할 방법이 없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여기 제시된 공자와 그의 말은 작가 김경일에 의해 취사선택된 것이기도.

댓글(0) 먼댓글(0) 좋아요(4)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