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이 박스 리더십>을 읽고 리뷰해 주세요.

- 책 보내는 날짜 : 5월 28일
- 리뷰 마감 날짜 : 6월 20일
- 받으시는 분들 : 경영경제/자기계발 A조 

소니아, novio, 꼬마별, 마음속여행, 팅커벨맘, 레몬향, 향기로운이끼, white1122, 영원한 청춘, 하이드
soon, Jacob, 찬란햇, 해진, Luv, 솜다, mojaco, 아니스, 다락방속햇살한줌, 으라차차EJ (20명) 


댓글(6) 먼댓글(6)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1. 장난감에서 리더의 길을 찾다.
    from 如大器者直要不受人感 隨處作主 立處皆眞 2010-06-03 17:44 
    어느 조직이든 리더가 있고 조직의 리더들은 자신만이 가지고 있는 독특한 방법으로 조직을 이끌어 나가는 리더십이 존재한다. 어느 리더십이 옳고 그르다라는 판단은 금물이며 중요한 것은 구성원들이 리더가 정한 목표를 향해 일사불란하게 움직여지면 되는 것이다. 자기계발 서적들이 봇물처럼 쏟아져 나오면서 별의 별 리더십들이 소개되고 있다. 이 책은 독특하게도 장난감에서 리더십을 발견했다고 한다. 총 10개의 장난감이 소개되는데 가지고 직접 가지고 놀아본 장난감도
  2. 장난감상자에서 찾은 리더십
    from 향기로운이끼 2010-06-14 22:47 
    장난감 상자에 담긴 유쾌한 이야기를 기대하며 책을 펼쳐봅니다. 레고, 슬링키 도그, 요요, 루빅 큐브, 흔들목마, 오뚝이...... 아이들을 키우며 같이 가지고 놀아던 장난감들을 리더쉽과 접목을 시키다니  정말 대단하고 기발한 발상이지요. 즐겁고 유쾌한 추억이 담긴 장난감들을 떠올려보니 그땐 장난감들이 가지고  있었던 장점, 특징을  눈여겨보지 않았다는 것을 깨달았네요.  그저 아이들을 즐겁게 해주고 혹은
  3. 열개의 장난감에서 찾은 리더십 요소들
    from 행복한 서가 2010-06-19 17:26 
    이 책은 리더의 다양한 가능성을 모두 10가지의 장난감에서 리더가 갖추어야 할 자질을 추출해 리더십에 대해 이야기 한다. 레고를 통해 인간관계를 이야기 한다. 그 원리는 연결되면서 시작된다는 것이다. 리더는 인간관계의 복잡성을 이해하고 그 관계를 발전시키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해야 한다. 어떤 상황에서든 관계는 획일화가 아니라 단결에서 비롯되며 조직을 통합하려면 팀을 한데 묶는 능력과 팀별로 연결시키는 능력이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4. [토이 박스 리더십] 장난감에서 발견하는 리더십, 기발해요!
    from 영원한 청춘님의 서재 2010-06-20 20:30 
    어린 시절 누구나 장난감과 함께한 시간들이 있을 것이다. 그때는 정말 시간 가는 줄 모르고 푹 빠져서는 신나게 놀았는데 그 놀이에 우리가 배울 많은 리더십이 존재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가? 이런 재미난 토이박스 리더십에 대한 이야기가 실린 책이 바로 이 책이다. 저자는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장난감들(레고, 오뚝이, 루빅 큐브...등)을 가지고 노는 관계 속에 이미 우리가 몰랐던 리더십의 특성과 요인들이 그대로 나타난다고 말하고 있
  5. 참신하고 설득력있는 작지만 알찬 책
    from hajin817님의 서재 2010-06-20 23:48 
    대학교에 입학한 첫 해에 전공 기초로 가장 먼저 과목들 중에서 정치학 개론이 있었습니다. 정치학 개론 첫 시간부터 상당한 시간을 할애하여 강의했던 주제가 바로 ‘리더십’이었는데, 그당시에는 민주 정체의 기본적인 구조와 구성 및 운영 원리 같은 것을 배울 것으로 예상했던 정치학 수업 시간에 민주주의와는 다분히 상반되는 지도자의 리더십을 가장 먼저, 중요하게 강의하는 것이 상당히 이상하게 여겨졌었습니다. 더군다나 강의를 맡으셨던 교수님이 권위주의 배격과
  6. 장난감과 리더십
    from 인식의 영역을 확장하라 2010-07-02 13:23 
    책이 상쾌하고 예쁘게도 생겼다. 장난감처럼…… 개인적으로 ‘리더십’처럼 어려운 주제도 흔치 않은 것 같다. 왠지 손에 잡기도 어렵고, 서적이나 훈련을 통해서 습득이 될까 하는 의구심도 들고 말이다. 리더는 타고나는 게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들고 말이다. 하지만 리더라는 자리는 일생을 살아가는 동안 그냥 외면할 수 만 있는 위치는 아니다. 한번쯤은 누구나 리더의 위치에 서게 되니까 말이다. 한 가정의 가장이든지, 소모임의 인도자라든지, 직장에
 
 
향기로운이끼 2010-05-29 10:44   좋아요 0 | URL
왠지 즐거운 이야기가 기대되는 책이네요.

향기로운이끼 2010-05-31 19:34   좋아요 0 | URL
이쁜 책 잘 받았습니다^^

꼬마별 2010-05-31 12:06   좋아요 0 | URL
책 잘 받았습니다. 밀린 책들 열심히 읽고 쓰겠습니다.
죄송합니다~

2010-06-04 16:24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0-06-08 15:27   URL
비밀 댓글입니다.

soon 2010-06-05 18:12   좋아요 0 | URL
책 잘 받았습니다.
 






















<별궁의 노래>를
읽고 리뷰를 남겨 주세요.

- 책 보내는 날짜 : 5월 28일
- 리뷰 마감 날짜 : 6월 13일

- 받으시는 분들 : 문학B조
깐짜나부리, 중환자, ilovebooks, 돌이, 분홍쟁이, poison, 인삼밭에그아낙네, 물방울, 시뮬, Forgettable.,
이매지, 또다른세상, 필리아, 연향, 설해목, 베짱이세실, 穀雨(곡우), 휘문, 한수철, 문플라워 (총 20명)


* 안녕하세요. 문학/인문 서평단 담당자입니다. 걱정해주신 덕에 무사히 복귀했습니다. 수고해주신 경영/유아 담당자분께 심심한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 이번 주에 보내드리는 문학 B조의 책은 <별궁의 노래>라는 책입니다. 병자호란 뒤 소현세자와 함께 청나라에 끌려가 8년 동안 볼모생활을 하며 세상에 눈뜬, 시대를 앞서간 왕실여인 소현세자빈을 다룬 소설이라고 하는데요, <소현>을 읽으셨던 B조 분들께서 이어서 읽으시면 좋을 것 같아서, B조에 보내드려요. 기본적으로 고증에 충실하여 당대 조선 사회와 정치 현실을 진솔하게 그려내는 한편, 작가의 따뜻하고 애틋한 시선이 인물에 온기를 불어넣었다고 하는 이 소설, 즐겁게 읽으셨으면 합니다.

* 즐거운 주말 보내시고, 꼭! 투표하세요!!!


댓글(24) 먼댓글(11)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1. 무참한 시대의 여걸
    from oh, silvia 2010-06-10 16:18 
    이 책은 타출판사에서 상,하권으로 이미 작년에 출간되었던 책을 다시 다듬어서 올해 새로 나온 책이다. 드라마의 영향으로 소현세자라의 삶이 주목받아 책도 나오고 하는 형편이지만 강빈의 모습은 잘 찾아보기 어렵다. 하지만 나는 소현세자를 생각할 때 강빈을 떼어놓고는 생각할 수가 없다. 삼전도 삼고구례배의 치욕을 당하고도 먼 적국의 땅에 끌려가 8년을 볼모살이를 하면서도 너르고 번화하고 발전된 외부 세계의 변화를 감지하고 무역을 통해 조선 조정이 나 몰
  2. 세자빈, 강빈, 민화빈으로서의 삶
    from 날고싶다. 2010-06-11 15:54 
    이 책은 처음부터 꽤나 독특한 첫 느낌을 나에게 주었다. 우선 첫째로 내가 김인숙 작가의 <소현>이라는 책을  읽은지 얼마 지나지 않아서 소현세자빈의 이야기를 잡하게 되었다는 점에서 남다르게 다가왔다. 책을 살펴보니, 동명으로 작년에 상하권으로 출판되었던 책이었다. 작년에 만나지 못했는데, 새 개정판이 나와 만나게 되었다는 점에서 인연같은 느낌이었다. 두번째는 작가의 이력 때문이었다. 김용성 작가는 취재기자에서 편집국장까지
  3. 만약이 가능해지는 공간
    from Baker street 221B 2010-06-12 00:29 
      역사에 '만약에'가 통하지 않는다고 하지만, 역사를 공부하다보면 자꾸만 일어나지 않은 사실을 가정하게 된다. 조선왕조에 대해 가장 많이 하는 가정은 '만약 봉림대군이 아니라 소현세자가 왕위에 올랐더라면'이 아닐까 싶다. 병자호란의 굴욕과 소현세자라는 캐릭터 때문인지 이 시기가 부쩍 주목을 받고 있는 듯하다. 얼마 전 김인숙의 <소현>에 이어 이번에는 그의 아내인 강빈의 이야기를 만나게 됐다. (사실 이 책은 개정판이라 그 이전
  4. 영 안 오는, 강빈.
    from 꿈꾸다. 꿈꾸어지다. 2010-06-12 18:10 
      읽는 것이 참 힘들었다. 말 그대로 꾸역꾸역, 페이지를 넘겼다. 그리고 결국 책을 덮었다. 서평단으로서 책읽기를 그만두는 것이 참 안 될 짓이겠지만, 내가 가진 시간이 많지 않아, 더 이상 읽지 않는 것이 낫겠다 싶었다. 그러므로 이 서평은 불완전한 것이며, 작품의 반 정도에서 받은 나의 인상을 기록했을 뿐이다. 나머지 반에 무엇이 있을지 잘 알지 못한다. 그러나 앞에서 나는 내가 책을 놓고 싶어 함을 알았고, 결국 그렇게 했다. 그 욕망이
  5. 아버지의 배신, 불운한 운명 속을 헤메었던 세자와 세자빈
    from 연향, 책향기에 빠지다。 2010-06-13 00:42 
    얼마 전에 소설 <소현>을 읽었다. 병자호란을 겪고 청나라에 나라의 주권을 빼앗겼으며 세자인 소현세자와 인조 왕의 둘째 봉림대군까지 볼모로 청나라로 잡혀갔던 소현세자의 비극적인 삶을 이야기하는 소설이었다. 그 소설 속에서는 언제나 옆에 있던 세자빈에 대해서는 어떤 말이 없었다. 소현세자와 인조 왕과 그리고 청나라의 여러 대신의 이야기와 전쟁이야기와 그로 말미암은 백성의 고달픔을 얘기했다. 그래서 사실 생각조차 하지 않았던 세자빈. 그 빈궁의
  6. 가까이 하기엔 너무 멀었던 강빈
    from 고요한 책꽂이 2010-06-13 21:54 
    요즘 소현세자가 여러 매체를 통해 다양하게 조명되고 있는 것 같다. 특히나 소설 속에서. 그렇게 붐을 일으키는 소재는 별로 좋아하지 않는 편이지만, 김인숙 작가의 <소현>이 워낙 좋았으므로 소현세자의 부인이었던 강빈을 주인공으로 했다는 <별궁의 노래>도 기대감을 가지고 읽게 되었다. <소현>의 감동을 이어나갈 수 있으리라 기대하며. 그러나 <별궁의 노래>는 분명 <소현>동시대를 다루고 있고,
  7. 역사소설의 미학에 관해
    from 깐짜나부리님의 서재 2010-06-13 23:59 
    김용상의 <별궁의 노래>는 소현세자의 세자빈인 강빈이라는 여인을 초점으로 한 역사소설이다. 역사의 전면에 드러나지 못했던 소현세자에 대해서는 최근 김인숙의 소설 <소현>을 통해 재조명되고 있는 터라, 소현세자빈의 이야기는 독자를 힘들게 하는 것이 더 훌륭한 문학
  8. 소현세자빈, 그녀의 이야기
    from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2010-06-16 23:11 
    몇 달 전에... 소현세자의 이야기를 담은 <<소현>>을 읽었다. 그리고 이젠, 소현세자빈의 이야기. 병자호란에서 너무나 비굴한 패배 끝에 청국으로 끌려가 온갖 고생을 하고 8년만에 조선에 돌아온 지 얼마되지 않아 죽음에 이른 소현세자의 이야기를 다른 시각으로 읽는 재미는 크다.  저자는 소현세자빈에 대해 각별한 애정을 갖고 있는 듯하다. 자신의 주인공이기 때문이기도 하겠지만 지금까지 우리가 "여걸"이라고 일
  9. 소현세자빈, 아픔을 노래하다
    from 책과 더불어 소통하기 2010-06-21 23:25 
              역사를 들여다보면 왕이 되지 못했거나 권력을 쟁취하지 못한 인물에 대한 조명은 치열하다. 필요에 따라 압축되거나 혹은 삭제되는 것이 현실이다. 그러하기에 빈약한 약전이나 기록을 바탕으로 주춧돌을 쌓고 보와 기둥을 세운다는 것은 실로 엄청난 고통을 수반하는 작업이다. 그것은 검은 두건을 쓰고 어두운 밤길을 홀로 걸어가는 심정과 다를 바 없지 않겠는가. 하
  10. 새 시대를 꿈꾼 여장부, 강빈.
    from 한 쪽 문이 닫히면 다른 쪽 문이 열린다 2010-06-23 15:45 
    구하기 위해 이리 뛰고 저리 뛰는 것은 물론, 더 이상 대 줄 식량이 없으니 직접 농사를 지으라는 청의 요구를 오히려 기회로 삼았다. 청의 사람들이 요구하는 물건을 구해주면서 거상의 모습을 내비치기도 하고, 언젠가 귀국하면 새 시대를 만들리라 결심하며 포부를 가지기도 하며, 자식과 멀리 떨어져 지내는 것에 마음 아파하는 한 많은 어미이기도 했다.    소현과 강빈에 대해 측은지심을 느끼게 된다면 인조는 참 못났구나 싶은 감
  11. 페미니스트와 조강지처는 종이 한 장 차이
    from Insomnia 2010-09-30 13:07 
    올해 1년간 150권의 독서를 실천해보자(연말이 가까워 온 지금 반도 못채웠지만)는 계획을 갖고 꾸준히 다양한 분야의 책들을 섭렵해왔다. 그리고 그 중에서도 특히 기억에 남는 것이 몇 권 있는데, 상반기 베스트 셀러에도 올랐었던 김인숙 작가님의 <소현>이 그 중 하나다.(☞ 리뷰) 내가 소현에 대해 각별한 애정을 갖게 된 것은 한시간이 넘도록 설명할 수 있다. 1. 이제까지 현대소설만을 써오던 김인숙 작가의 첫 역사(인물
 
 
돌이 2010-05-28 17:20   좋아요 0 | URL
소현과 비교해 보면 좋은 작품일거 같네요. 기대됩니다.

알라딘신간평가단 2010-05-28 17:21   좋아요 0 | URL
예. 비교하시면서 보실 수 있을 것 같아서, B조에 드렸어요.
기대만큼 좋은 책이었으면 좋겠네요. ^-^

분홍쟁이 2010-05-28 20:50   좋아요 0 | URL
복귀하셔서 다행입니다! [소현] 을 재미있게 읽었는데, 이 책 역시 기대되네요. 고맙습니다 ^-^

알라딘신간평가단 2010-05-29 00:47   좋아요 0 | URL
분홍쟁이님 잘 지내셨지요? 덕분에 저도 잘 지내고, 잘 복귀했습니다.
소현처럼 재미있게 읽으실 수 있는 책이었음 좋겠네요.

주말 잘 보내세요.

2010-05-29 08:06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0-06-10 09:53   URL
비밀 댓글입니다.

ilovebooks 2010-05-29 09:52   좋아요 0 | URL
돌아오셨군요~^^
이제 건강 회복하신건가요?
그저~ 건강이 최곱니다~^^
건강하셔요~!!

알라딘신간평가단 2010-06-10 09:53   좋아요 0 | URL
감사해요~ 이제 완전 불끈불끈 회복되었습니다.

지아네스 2010-05-29 10:49   좋아요 0 | URL
저도 소현을 참 의미있게 봤는데 세자빈에 대한 내용이군요~
무한관심에 침만 흘리네요~ㅎㅎㅎ

알라딘신간평가단 2010-06-10 09:52   좋아요 0 | URL
ㅎㅎㅎㅎㅎㅎ 자자, 구매버튼! ㅋㅋ

이매지 2010-05-31 00:07   좋아요 0 | URL
엇, 이번에는 소현세자빈에 대한 이야기로군요.
복귀 축하드립니다. 건강 단디 챙기세요!

알라딘신간평가단 2010-06-10 09:52   좋아요 0 | URL
감사해요. 이매지님도 건강 건강!

비로그인 2010-05-31 19:45   좋아요 0 | URL
소현이 참 좋아서 몇 번이고 읽고 또 읽고 했는데,
그래서 별궁의 노래도 참 기대되네요. 좋은 책 보내주셔서
늘 감사드립니다.

문학 담당자님이 돌아오셔서 기쁩니다.
앞으론 늘 건강하셨으면 좋겠어요 ^^

알라딘신간평가단 2010-06-10 09:52   좋아요 0 | URL
감사합니다.
제가 원래 초 건강한 캐릭터인데 안하던 짓 해보니 이렇게 관심도 받고 흑흑.

휘문 2010-06-01 00:53   좋아요 0 | URL
으악 ㅠㅠ 안그래도 소현을 너무 재밌게 읽어서
강빈이야기가 궁금했는데.. 최고예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근데 저 아직 책이 안왔는데;; 확인 부탁드립니다~

돌이 2010-06-01 08:49   좋아요 0 | URL
저도 아직 책 못받았어요. 다른 분들은 받으셨는지 궁금하네요.

알라딘신간평가단 2010-06-10 09:52   좋아요 0 | URL
휘문님. 지금은 받으셨나요?

ilovebooks 2010-06-02 11:30   좋아요 0 | URL
어제 받았습니다.

돌이 2010-06-03 08:58   좋아요 0 | URL
저도 받았습니다. 다들 받으셨을듯... 즐독하세요.

ilovebooks 2010-06-09 22:43   좋아요 0 | URL
먼댓글 주소가..... 없는거죠?
어떻게 해야하나요?

알라딘신간평가단 2010-06-10 09:51   좋아요 0 | URL
죄송해요. 용서해주세요. 흑흑.
수정했습니다. ㅜㅜ

Sylvia 2010-06-10 12:56   좋아요 0 | URL
저도 트랙백 주소가 안보여요...;;;

맨위의 저 주소로 하면 되는건가요..

알라딘신간평가단 2010-06-10 13:04   좋아요 0 | URL
어어 수정을 했는데 반영이 잘 안됐었나봐요
이제 보이시죠?

Sylvia 2010-06-10 16:18   좋아요 0 | URL
네 이제 잘 보이네요
 





















<천국에서의 골프>를 읽고 리뷰를 남겨 주세요.
 
- 책 보내는 날짜 : 5월 28일
- 리뷰 마감 날짜 : 6월 13일

- 받으시는 분들 : 문학A조

꿈꾸는섬, 비밥416, 삶의향기, poptrash, 디드, Jude, 아나르코, 들풀처럼, 시야, 진환씨, 아이리시스,
북스강호, 서란, 구름산책, 햇살찬란, 로네리, tiktok798, hnine, 자운, Q (총 20명)  

* 안녕하세요. 문학/인문 서평단 담당자입니다. 걱정해주신 덕에 무사히 복귀했습니다. 수고해주신 경영/유아 담당자분께 심심한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 이번 주에 보내드리는 문학 A조의 책은 <천국에서의 골프>라는 책입니다. 골프와 인생을 다룬 소설이라고 하는데요, 하느님이 요청하신 골프 시합에서 각 홀마다 삶의 멘토를 만나며, 자신의 삶을 되돌아 보게 된다는 내용의 책입니다. 잠시 주인공과 함께 자신의 삶이 너무 바쁘게, 돌아볼 여유 없이 돌아가고 있는 것은 아닌지, 한 번 생각해보는 시간 가지셨으면 합니다. 저도 천국에 가기 전에 골프를 배워야겠습니다. (하하하. 그런데, 천국을 못가면 어쩌죠) 

* 즐거운 주말 보내시고, 꼭! 투표하세요!!!


 

댓글(9) 먼댓글(11)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1. 골프를 통해서 배우는 인생의 지혜
    from 소녀, M을 사랑하다 2010-06-10 11:10 
        골프와 인생을 다룬 소설입니다. 저자 밥 미첼의 분신과도 같은 스포츠광의 대학 교수인 주인공 엘리엇 굿맨이 도서관에서 심근경색으로 쓰러져 병원에 실려 옵니다. 생과 사의 갈림길에서 뜻하지 않게도 하느님이 눈앞에 나타나 골프로 ‘맞짱’ 뜰 것을 제안합니다. 주인공의 목숨을 담보로 레오나르도 다빈치, 베토벤, 셰익스피어, 간디, 마릴린 먼로, 존 레논 등 다양한 분야의 위인들이 하느님의 대타로 주인공 엘리엇 굿맨과 18홀
  2. 누구나 알고 있는, 그러나 아무나 못하는...
    from 자운님의 서재 2010-06-10 15:50 
    저자 [밥 미첼]는 이 책을 통해 처음 접하는 인물이다. 책 안쪽 날개의 저자 이력을 보니 문학에, 특히 프랑스 문학에 일가견을 지닌 인물이고 각종 스포츠를 광적으로 좋아하는 것은 물론 본인이 직접 해보지 않은 운동 종목이 없을 정도의 만능 스포츠맨이라는 소개다. 많지는 않은 저작 모두 야구와 인생, 스포츠와 '道(Tao)'를 다룰 정도로 스포츠를 밑자락으로 하는 작품들이다.  마치 저자 자신을 연상케 하는 문학교수이자 스포츠 광팬인 주인공
  3. 목숨을 담보로 한 천국에서의 내기골프
    from 서란의 책놀이터 2010-06-10 16:45 
    '스스로 애써 노력하지 않는 사람들이지. 지레 포기해버린 사람들이거나. 사람은 누구나 잠재력을 가지고 있네. 그것도 대단한 잠재력이지. 하지만 평소에는 그걸 모르지. 알고 있더라도 목숨을 걸고 싸우려고 하지 않아. 반면 자네는 끈질기게 싸웠네.'  죽음의 문턱에서 누군가 다시 살 수 있는 기회를 준다면,그것이 하느님이고 그것도 천재들과의 골프 내기라면 어떨까? 과연 최선을 다하여 경기에서 이길 수 있을까? 그 경기후 덤으로 자신의 생명을 연장할
  4. 죽기전에 골프를 배워두고 싶다
    from 마주하다 2010-06-10 18:51 
    <세상을 바꾼 위대한 천재 18명의 인생 수업>이라는 부제를 보고 뭘까?했다. 그리고 난 골프를 전혀 모른다. 박세리, 미셀위 등 유명한 골프 스타들의 이름 몇자만 알고 있을뿐인 내게 낯설것만 같았던 이 책은 골프에 대한 또다른 재미를 알게 해 주었다. 골프를 통해 인생을 배울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해주었다.  상당히 흥미로운 스토리와 구성을 갖추었다. 어느날 갑자기 심근경색으로 쓰러진 주인공이 병원으로 실려가 수술
  5. [천국에서의골프]하느님과의 골프 한판, 해보실래요?
    from 하늘의 아치 2010-06-13 23:41 
    생소하기만 하던 골프라는 스포츠가 언제부터인지 우리에게 익숙해졌다. 아마도 박세리 선수가 LPGA 우승을 따내고 우리선수들이 좋은 성적을 내면서부터였던 것 같다. 물론 지금도 누구나 할 수 있는 스포츠는 아니지만 골프에 대한 이미지가 긍정적으로 변한 계기가 되었다. 나는 대학 필수교양과목으로 골프의 기초를 미약하게나마 조금 배웠었다. 골프는 작고 단단한 공을 긴 쇠막대기로 맞춰 멀리 보내는 운동이다. 직접 7번 아이언을 잡고 스윙을 해보기 전까지 솔직히
  6. 18개 홀에서 만난 천재들
    from 문학가게 2010-06-14 15:19 
    김문수 경기도 지사 당선자가 후보연설에서 자신은 골프를 못친다고 했다. 골프치러 다닐 시간에 도정을 더 제대로 볼 수 있다는 암시의 말이었다. 골프는 우리나라서도 왠만한 사람들이면 다 치는 스포츠가 되었을까? 6-7년전에 여성회관에서 강좌를 수강할 때였다. 거기 나오는 젊은 엄마에서부터 나이든 50,60대 어머니들은  한명빼고 모두 골프를 친다고 했다. 그 한명은 뒤늦게 그림그리기에 빠진 아주머니였다. 그러니 여유있는 동네의 아줌마들은 거의다
  7. [천국에서의 골프] 인생은 골프같아. 그 안에 당신에게 주는 가르침이 모두 있지.
    from tiktok798님의 서재 2010-06-15 01:02 
  8. 목숨을 건다
    from 시간의 끝에 여행은 시작된다 2010-06-17 19:33 
    담백하다는 정의도 각자 나름의 느낌에 따라 다른 만큼, 개인적으로 <천국에서의 골프>는 내게 굉장히 담백한 소설로 다가왔다. 골프라면, 예전 박세리선수가 한창 TV에 나올 때 빼고는 그렇게 흥미를 갖고 있는 스포츠는 아니어서, 룰이나 기타 지식이 부족하다. 그런 상태에서 골프가 기반인 소설을 읽으려니 진전이 좀 힘들었다. 처음에는 소설의 형태를 빌린 철학소설인가 싶었다. 아예 틀린 말은 아니지만, 단순히 철학을 이야기하기 보다는, 소설이라는
  9. 죽음을 앞두고 얻은 값진 교훈들.
    from 삶의 향기 2010-06-20 01:03 
    사후세계는 정말 있는 것일까? 태어난 순간부터 하루하루 죽음을 향해 가는 인간으로선 한 번 이상은 생각해 본 문제일 것이다. 그만큼 사후세계는 살아 있는 인간들이 풀지 못한 숙제이며 미지의 영역이다. 그에 대한 온갖 추측이 난무하다보니 사후세계를 다룬 영화나 책들이 유독 많은 것도 그 때문이 아닐까? 여태껏 살아오면서 나도 그런 류의 책이나 영화, TV 프로그램까지 여러 가지를 봤지만 겁을 주는 무서운 내용보다 유쾌한 내용들을 더 찾아 본
  10. 역시, 천국은 꼭 가야겠다.
    from 융유루루루융님의 서재 2010-06-20 22:20 
      하나님은 멋쟁이다. 목숨을 이어주기 위해 골프를 이기라는 내기도 거는 것도 그거려니와, 홀마다 선수 한명씩 배치한 배려도 좋다. (사실 뭐 이 정도면 주인공은 그냥 연옥에 있다가 왔다고 하는 게 오히려 편하겠다. ) 게다가 본문 중 백미는, 마릴린 먼로와의 골프 시합이라니!! 골프는 돈 있는 사람들만 하는 거지라고 여겼던 나에게 뭐랄까, 이 세상에 태어난 목적 중 하나는, 골프를 배워놔야 하는 거로구나. 천국에서 마릴
  11. 천재들과의 유쾌한 인생 수업 <천국에서의 골프>
    from 햇살 찬란한 뜰 2010-09-01 12:24 
    골프에 대해 잘, 아니 전혀 알지 못한다. 우연히 손에 쥐게 된 이 책 <천국에서의 골프>는 골프를 소재로 한 자기계발류의 소설이라 할 수 있다. 골프를 통해 인생의 지혜를 배우게 된다는 설정, 다른 스포츠를 인생에 빗대 많은 이야기를 접해 왔지만 ‘골프’는 낯설다. 하지만 골프라는 소재에서 한 걸음 물러서 이야기의 메시지에 귀를 기울이다 보면, 앞으로 전개될 이야기가 자꾸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hnine 2010-05-28 18:34   좋아요 0 | URL
복귀를 환영합니다.

알라딘신간평가단 2010-05-29 00:47   좋아요 0 | URL
꺄아. hnine님, 환영 감사드려요!

서란 2010-05-28 18:58   좋아요 0 | URL
건강하게 복귀를 환영합니다.. 고생이 많으셨겠어요.

알라딘신간평가단 2010-05-29 00:47   좋아요 0 | URL
감사합니다. 고생은, 저으기, 경영/유아 담당자님께서. 흑흑.

꿈꾸는섬 2010-05-28 20:22   좋아요 0 | URL
복귀하셨군요. 다행이에요. 건강이 늘 우선이에요.^^

알라딘신간평가단 2010-05-29 00:48   좋아요 0 | URL
그러게요. 저도 뼈저리게 느꼈습니다. 감사드려요. ^-^

비밥416 2010-06-02 00:09   좋아요 0 | URL
오늘 책 받았어요!!
무사히 복귀하셔서 정말 다행입니다. ^^

꿈꾸는섬 2010-06-09 22:30   좋아요 0 | URL
그러게요. 먼댓글을 어떻게 달지요?

비로그인 2010-06-17 19:35   좋아요 0 | URL
좀 늦었네요. ㅠㅠ 읽는 게 좀 더뎠습니다.
오늘 축구하는 군요. 스포츠는 참 신기해요~ ^^
항상 수고 많으세요...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다름이 아니라 최근에 제가 [브로덱의 보고서]라는 책을 읽었습니다.
완전히 감동감동 받아서, 필립 클로델이라는 작가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브로덱의 보고서는 2차 세계대전과 그 후의 모습과 인간의 추악한 모습을 잘 그려내고 있습니다. 
특히, 한 마을에서 일어난 범죄와 그것을 은폐하려는 사람들, 그리고, 진실. 
가독성도 좋고, 인간심리에 대한 묘사도 맘에 들었으며, 작가의 필력에도 반했답니다.
다음 작품으로 [회색영혼]을 읽어보려고 합니다.
여러분도 필립 클로델의 작품을 만나시게 된다면, 꼭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참고로, 필립 클로델 소개를 옮겨봅니다.

저자 필립 클로델(Philippe Claudel)
프랑스의 지성을 대표하는 소설가이자 극작가. 1962년 동발-쉬르-뫼르트에서 태어났다. 대학에서 문학과 역사를 공부한 그는 마르셀 파뇰 상과 텔리비지옹 상, 2003년 공쿠르 드 라 누벨 상을 수상하면서 작가로 촉망받기 시작했고 그의 대표작 중 하나인 [회색영혼]으로 르노도 상을 수상하면서 프랑스를 대표하는 작가로 자리매김했다. 이후 어른을 위한 우화적인 소설 [무슈 린의 아기], [아이들 없는 세상]을 썼고, 2007년에는 클로델의 또 하나의 대표작으로 자리한 [브로덱의 보고서]를 발표해 공쿠르 데 리세엥 상을 수상했다. 프랑스 낭시대학교에서 문학을 가르치기도 하는 그는 최근 크리스틴 스콧 토머스 주연의 <당신을 오랫동안 사랑했어요>란 영화의 시나리오를 쓰고 연출까지 직접 맡음으로써 제34회 세자르영화제 신인감독상을 비롯, 여러 상을 수상했다.

      

 

 

 

 

 

 

 

 

    


댓글(4)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돌이 2010-05-26 16:31   좋아요 0 | URL
필립 클로델의 영화 <당신을 오랫동안 사랑했어요> 링크를 걸어둡니다. 영화평도 전반적으로 좋은 편이네요.
http://www.aladdin.co.kr/shop/wproduct.aspx?ISBN=M142435288
http://movie.naver.com/movie/bi/mi/basic.nhn?code=48211

알라딘신간평가단 2010-05-28 10:37   좋아요 0 | URL
아. 저도, <당신을 오랫동안 사랑했어요>는 정말 계속 읽고 싶었었는데, 기간을 놓쳐버렸어요.
돌이님이 추천하시니 브로덱의 보고서 저도 한 번 읽어봐야겠어요.

그간, 잘 지내셨지요 돌이님? ^-^

돌이 2010-05-28 17:10   좋아요 0 | URL
돌아오신건가요? 회복하신거 맞죠?
정말 다행이네요. 병가를 한달간 내신다고 하셔서, 깜짝 놀랐어요.
어디 크게 아프시거나 다치신거 아닌가 해서요.
복귀 축하드리고, 건강 조심하세요.
저는 출장으로 얼룩진 한주를 보내고, 이번주말 방콕으로 여행갈겁니다.
빈둥거리면서 좀 쉴려고요. 행복하고 편안한 주말 보내세요.

참, 브로덱 보고서 저는 너무 좋았어요. 맘에 들었으면 좋겠네요.

알라딘신간평가단 2010-05-28 17:22   좋아요 0 | URL
아. 방콕 여행. 그만큼 좋은 게 또 있을까요.
즐겁게 빈둥빈둥.하시고요. ^_^
돌이님도 건강 조심하세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을 읽고 리뷰를 남겨 주세요.
 
- 책 보내는 날짜 : 5월 20일
- 리뷰 마감 날짜 : 6월 6일

- 받으시는 분들 : 문학A조

꿈꾸는섬, 비밥416, 삶의향기, poptrash, 디드, Jude, 아나르코, 들풀처럼, 시야, 진환씨, 아이리시스,
북스강호, 서란, 구름산책, 햇살찬란, 로네리, tiktok798, hnine, 자운, Q (총 20명)  


댓글(2) 먼댓글(14) 좋아요(2)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1. 노희경의 사모곡,'엄마' 라는 이슬비에 젖다
    from 서란의 책놀이터 2010-05-24 01:29 
    ''생각해봐라.남자란 인간이 참 쓸모가 없어. 젊어 일할 때나 쓸모 있을까.늙어지면 쓰레기야. 평생 지 한 몸 간수하는 법도 배우지 못하구 살고.도대체 하는 게 없어. 밥을 할 줄 아나,빨래를 할 줄 아나, 애들을 키울 줄 아나..'  평생 자신의 길만 꿋꿋하게 걸어 온 아버지, 그는 아내가 죽음에 임박해서야 비로소 인생을 바라보고 아내를 바라보고 가정을 바라보고 그리고 자신의 아이들을 볼 수 있게 되었다. 타인이 병을 고쳐주는 의사였지만 등잔
  2. 안녕, 이제 안녕.
    from I CAN'T KILL YOU 2010-05-25 12:42 
    내가 좋아하는 카디건스의 LOVEFOOL이란 노래엔 `엄마는 내가 날 좋아하는 사람을 만나야 한다지만 난 그게 너라고 생각해' 라는(대충 이런 가사였던 듯 하다) 대목이 나온다, 아주 잠깐을 스쳐지나간 가사인데 이 책을 읽다가 느닷없이 그 대목이, 연못 위로 불쑥 올라왔다. 엄마가 딸에게 해줄 수 있는 모든 충고. 모든 충고는 곧잘 길을 잃고 모든 자식은 뒤늦게 후회한다. 그것이 결혼이든 연애든 생활 모든 것이든. 아주 평범한 대한민국의 가정에서
  3. 눈물이 멈추지 않아
    from 마주하다 2010-05-25 17:13 
    '엄마'라는 화두는 늘 내게 눈물을 떨구게 한다. 아직 엄마가 멀쩡히 살아계시는데도 말이다. 얼마전 보았던 영화 <친정엄마>도 눈물을 쏙 빼게 했고, 신경숙의 <엄마를 부탁해>도 마찬가지로 눈물 범벅이 되어 책을 읽으니 남편이 아직도 소녀라며 놀리기까지 했었다.  이 책은 몇해전 드라마로 방영했던 노희경의 원작을 소설로 재구성해서 발간한 책이다. 물론 드라마는 본 적이 없지만 대강 고두심이라는 배우가 이 드라마로 대상을
  4.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 아직도 잊혀지지 않는 한 장면.
    from tiktok798님의 서재 2010-05-27 16:26 
  5. 엄마의 사랑은 끝이 없어라~~
    from 소녀, M을 사랑하다 2010-05-29 16:23 
      지금 방황하는 사람들, 그대들의 방황은 정년 옳은 것이다. 그러나 그대의 어머니가 살아 있는 그 시기 안에서 부디 방황을 멈추라. 아픈 기억이 아무리 삶의 자양분이 된다 해도, 부모에 대한 불효만은 할 게 아니다. (‘노희경이 쓴 엄마 이야기’ 중에서)   작가는 독자들에게 어머니가 살아 있는 동안은 부디 방황을 멈추라는 말을 하고 싶어서 이 길고도 슬픈 이야기를 쓴 게 아닐까 싶네요. 아주 오래 전에 어머니가
  6. 이별이라는 단어가 아름다울 수밖에 없는 이유
    from 시간의 끝에 여행은 시작된다 2010-05-30 22:53 
    쉽게 상상이 가지도 않고, 생각해 본 적도 없다. 물론 항상 엄마와 아빠가 나와 함께 할 수 있다는 생각은 어찌 보면 어린아이 같은 발상일지도 모른다. 아직은 내면적 어른으로의 성장이 더딘 내 모습을 발견한다. 그리고 한 권의 책을 읽음으로 내 인생에 대한 어떤 통찰력(?)같은 것을 절실하게 느끼기 시작했다. 노희경의 소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을 읽고 나서 말이다.    노희경 작가는 드라마 작가로
  7. 완벽한 최루성 이야기, 그러나
    from 문학가게 2010-05-31 19:00 
    그저 평범한 가족 소설이려니 했다. 앞부분에 연수와 영석이야기가 나왔을때 책장을 덮고 싶었다. 참을성을 가지고 계속 읽어 나가는데 뒤로 갈수록  눈물이 틀어논 수돗물 처럼 나와서 휴지를 많이 낭비했다. 이건 완전히 최루성 드라마였다. 그런데도 읽고 나서 괜히 감정소모를 했다는 느낌은 들지 않는다. 신기하다.  전체 구성이 나름대로 빈틈이 없고 이야기 전개도 비약하지 않고 찬찬히 클라이막스를 향해 나아가는 힘이 있기 때문인것같다. 물론
  8. [세상에서가장아름다운이별]엄마가 없는 내 인생, 상상할 수도 없고 상상하기도 싫다
    from 하늘의 아치 2010-06-04 12:46 
    어느덧 나도 먹을 만큼 먹은 배가 부른 나이가 됐다. 사회가 정한 일반적인 기준에서 보자면 완연한 성년이다. 그것도 한참 지난……. 하지만 나는 정신적으로는 유아기를 벗어나지 못했다. 엄마가 없는 내 인생은 상상할 수도 없고 상상하기도 싫다. 나는 여전히 미성년이다. 세상의 모든 자식들이 나와 같으리라. 작년부터 영화, 공연, 출판 등 문화계에 '엄마열풍'이 불기 시작하였고 지금도 그 열기는 식을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엄마'는 누구나 공감할
  9. 그녀는 나에게 세상의 전부다
    from 독서일기 2010-06-05 17:03 
    줄거리가 낯설었던 것도 아니고 작가를 몰랐던 것도 아니고 드라마로도 봤었고 익히 들어도 봤었던 이야기지만 아무리 노력해도 흘러내리는 눈물을 막을 수가 없었다. 언젠가 엄마가 밤새 잠못 이루며 아파하던 날이었다. 나이는 먹을 대로 먹어놓고 엄마 기침소리에도 가슴이 철렁 내려앉았다. 어느 날이었다. 어릴 때부터 귀에 염증이 잦았다는 엄마가 귀에서 진물이 나고 신경계를 통한 끔찍한 통증을 느끼고 난 다음날 안가보면 모르는 대학병원의 되도안한
  10. 어머니, 어머니, 어머니
    from 자운님의 서재 2010-06-06 20:42 
    시대의 고금을, 양의 동서를 막론하고 인간에게는 영원히 화두일 수밖에 없는 몇가지 주제, 혹은 주된 명제들이 있다. 삶과 죽음, 인간에 대한 이해, 사랑...이런 것들이 아니겠는가? 그 범주에 속하는 것 중에 바로 '어머니'가 있을 것이다.  인기 TV드라마 작가인 노희경의 드라마 대본을 소설화 한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을 읽은 다음 나는 제주엘 다녀왔다. 나의 어머니가 살고 계신 곳이다. 지금 어머니께서는 치매라
  11. 곁에 있어도 언제나 그리운 엄마이야기
    from 삶의 향기 2010-06-07 00:06 
    밤새 이 책을 읽었다. 주말 밤 12시부터 읽기 시작해서 새벽 3시 가량 책을 덮었다. 무슨 말이 필요하겠는가. 중간에 가져다 놓은 수건은 어느샌 가 축축하게 젖어 있었고 내내 우느라 정신은 몽롱했다. 언젠가부터 출판계와 극장가에서 ‘엄마’나 모성애를 다룬 소재들이 많이 등장한다고 생각했지만 달리 찾아보진 않았었다. 한번 울기 시작하면 정신이 빠질 정도로 자제를 하지 못해서이다. 분명 눈물샘을 자극하는 내용들이 분명하므로 일부로 피했다고 하는 것이 맞을
  12. 그대의 어머니가 살아 있는 그 시기 안에서 부디 방황을 멈추라
    from 햇살 찬란한 뜰 2010-06-09 12:37 
    머뭇머뭇, 그렇게 조심스럽게 책을 들었다. 펑펑 눈물을 쏟게 되리라. ‘근덕댁’처럼 너무도 흔해 빠진 눈물바람이 스스로 무색하여,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의 책소식에도 불구하고 외면하고 싶었다. 자신의 불효, 그 허물을 또다시 느끼고 싶지 않았다. 책을 읽는 순간에만 그칠 뿐, 나의 불효는 끝을 모른다. 복받치는 슬픔이 왠지 모르게 가식적인 듯 여겨진다. 여하튼 나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 이 한 권의 책을 정말 정
  13. 애절하고 회한으로 점철된 사모곡...
    from 북스강호의 알라딘서재 2010-06-09 21:20 
    여기 한 어머니가 있다. 그녀는 한 평생을 자신의 삶보다는 자식과 남편 그리고 시부모를 봉양하며 내던져온 굴곡진 삶이었다. 그렇다. 바로 우리네 엄마들, 어머니의 모습이 아닐까 생각해 본다. 물론, 이런 희생적 가치와 삶이 아닌 자신의 삶을 살아온 당찬 어머니들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우리네 대부분의 어머니들은 적어도 가족을 위해서 희생을 마다하지 않는 인생을 사셨음을 우리는 익히 알고 있다. 여기 노희경 작가가 자신의 어머니를 암으로
  14. 엄마, 좀 더 놀다가요. 촘 오래오래.
    from 융유루루루융님의 서재 2010-06-10 13:12 
    엄마는 참 똑똑하다. 아침에는 이러셨다. '문자는 참 편해' '왜?' '거절할 때 참 좋거든' 저번엔 이러신다. '엄마엄마 흰셔츠에 커피 묻었어 어떻하지? 물이라도 좀 묻힐까?' '안돼안돼 물 절대 묻히지 말고 그냥 가져와 집에 가지고 오면 가르쳐줄께' 집. '엄마엄마 흰셔츠에 커피 묻었어 어떻하지?' '응 주방세제를 커피자국난데 묻히고 손으로 막 비벼 그러면 돼' 쓱싹쓱싹, 지워졌다.
 
 
비밥416 2010-05-22 11:13   좋아요 0 | URL
어제 외출했다가 돌아와보니 책이 와 있더군요^^
노희경 작가의 책, 눈독들이고 있었는데 즐독하겠습니다~~

2010-05-25 12:34   URL
비밀 댓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