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 버섯도감 - 유사 버섯별 비교.독버섯 식별 가능한 사진 수록 주머니 속 건강백과 시리즈
석순자.장현유.박영준 지음 / 푸른행복 / 201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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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을 하면서..식용, 약용 버섯과 독버섯을 구분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생명과 직결되기 때문이다. 이 책을 통해 큰 도움을 받게 되리라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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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 박도봉의 현장 인문학
김종록.박도봉 지음 / 김영사 / 201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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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사람의 속 깊은 마음의 교류를 들여다보며, 내 삶의 방향을 어디에 둘 것인가를 생각해보는 시간이 되리라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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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 박도봉의 현장 인문학
김종록.박도봉 지음 / 김영사 / 201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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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 박도봉의 현장 인문학 】      김종록 박도봉 / 김영사

 

 

사람들은 저를 현대판 창업성공 신화의 주인공으로 봅니다. 한편에서는 쑥덕거리기도 합니다. 보잘것없던 사람이 무모한 도전으로 엉겁결에 너무 큰 걸 얻게 되었다고요. 글쎄요. 저는 꼭 제가 흘린 땀만큼만 가졌다고 생각합니다. 그 이상의 횡재나 요행 같은 건 처음부터 바라지도 않았습니다.”

 

 

대한민국 최고의 알루미늄 전문기업 알루코그룹(전 동양강철) 박도봉 회장과 인문학자 김종록이 만났다. 스스로 바보온달이라 칭하는 박도봉은 이 책을 통해 그가 맨발로 걸어온 길을 이야기해준다. 김종록이 묻고 박도봉이 답하는 형식을 취하고 있다. 저성장 시대에 좋은 일자리와 행복한 미래가 저절로 주어지는 것이 아니기에, 아파하고 투정부린다고 현실이 달라지지 않는다고 한다. 행복한 미래는 치열한 삶의 현장에서 분투, 쟁취해내는 것이라고 강조한다. 그래서 책의 제목이 현장 인문학이다.

 

 

책은 기(), (), (), ()로 나누어진다. 꿈을 공유하는 사람을 만나라, 새우가 고래를 삼키는 법, 세계가 나의 영토, 행동하는 인문학이란 소제목이 붙어있다. “현장은 노동과 땀의 무대입니다. 지극히 현실적인 곳이죠.” 강의실과 연구실에만 박혀있던 인문학이 어느덧 기업의 현장까지 깊숙이 파고들었다. 이른바 인문경영이 탄생한 것이다. 인문학이 실용학문으로 바뀐 것이다. “실천하는 현장의 인문학이 우리를 자유롭게 합니다. 행동하는 인문학이 행복한 세상을 만듭니다.”

 

 

박도봉 회장은 남들 다 가는 길에는 경쟁만 치열하지 돈이 되지 않는다고 강조한다. 남들이 가지 않는 길을 택하고 현장에서 땀을 흘리라는 이야기다. 하긴 남들이 뚫어놓은 길을 가는 것은 당분간은 쉬울지 몰라도 그리 오래 갈 수 없는 길인 경우가 많다. 그러나 현실적으로 남들이 가지 않는 길을 택한다는 것,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보이는 길도 가기 힘든데 보이지 않는 길을 어찌 찾아내리오. 그럼에도 불구하고 눈을 크게 뜨고 찾아 볼 필요는 있다. “확신은 경험과 꿈이 결합할 때 나옵니다. 기발한 발상, 창조적인 발상은 발이 현장에 있고 머리가 미래를 겨냥할 때 튀어나옵니다.”

 

 

창업자 DNA는 따로 있을까? 하긴, 사업은 아무나 하나? 라는 말을 자주 듣는다. 박도봉은 이렇게 답한다. “(창업자 DNA) 그런 건 없습니다. 아무것도 없이 시작해서 점점 성공이 쌓이다보면 누구한테나 생기는 게 아닐까요. 성공 습관이 무슨 법칙처럼 몸에 배는 겁니다. 창업자 DNA는 선천적인 게 아니라 후천적이라는 이야깁니다. 현장에 파고들어가서 기술을 익히고 노하우를 쌓고, 그러다보면 통찰이라는 게 생깁니다. 성공하는 길이 보입니다.”

 

어느 언론대학원 교수가 현 사회를 날카롭게 비판하는 글을 SNS에 올렸다.

 

기업은 연구개발 안 하고 면세점만 먹으려 하고

정당은 환골탈태 안 하고 흉내만 내려하고

방송은 편성혁신 안 하고 스타만 잡으려하고

신문은 문제제기 안 하고 대중이 원하는 것만 쓰고

청춘은 개척할 생각 안 하고 공무원 시험에 매달린다.

모두들 쉽게 먹으려고만 한다.

 

이 책을 만든 두 사람은 이렇게 쉬운 길로만 가려 하는 이 사회를, 희망보다 좌절감만 마음에 담고 살아가야하는 청년들을, 역시 미래에 대한 불안감을 떨굴 수 없는 동년배의 중년들을 염려하며 대화를 나눈다. 계층 고착화와 불평등이 더욱 팽배해지고 있는 현실 속에서 공존하며 살아가는 세상, 부와 행복을 나누며 살아가는 삶을 함께 고민한다. 두 사람의 속 깊은 마음의 교류를 들여다보며, 내 삶의 방향을 어디에 둘 것인가를 생각해보는 시간이 되리라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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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만 시간의 재발견 - 노력은 왜 우리를 배신하는가
안데르스 에릭슨.로버트 풀 지음, 강혜정 옮김 / 비즈니스북스 / 201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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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릭슨 박사의 논지를 정리하면, ‘1만 시간의 법칙’의 핵심은 ‘얼마나 오래’가 아니라 ‘얼마나 올바른 방법’인지에 달려있다는 것이다. 시간의 양이 아니라 질(質)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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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만 시간의 재발견 - 노력은 왜 우리를 배신하는가
안데르스 에릭슨.로버트 풀 지음, 강혜정 옮김 / 비즈니스북스 / 201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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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만 시간의 재발견 】     안데르스 에릭슨, 로버트 풀 / 비즈니스북스

 

 

어느 특정 분야에서 단기간에 높은 성과를 나타내는 사람들이 있다. 그 분야는 매우 다양하다. 스포츠, 악기 연주, 과학, 의학, 경영 등에서 비범한 자질이 드러나는 사람들을 만나면, 우리는 보통 저 사람은 진짜 타고난 재능이 있어라는 반응을 보이곤 한다. 이 책의 저자는 이런 사례를 놓고 단정적인 결론을 내린 상태로 서두를 연다. “이들이 분명 비범한 능력의 소유자라는 것은 인정한다. 그러나 이 재능은 선천적인 재능이 아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우리 모두가 그 재능을 갖고 태어나며, 올바른 접근법을 활용할 수 있다는 점이다.”

 

 

자기계발 서적을 한두 권이라도 읽어본 사람이라면, ‘1만 시간의 법칙을 들어봤을 것이라 추측한다. 국내에도 제법 많은 독자층을 형성하고 있는 말콤 글래드웰은 아웃라이어에서 1만 시간의 노력을 권유하는 글을 썼다. 복잡한 업무를 수행하는 데 필요한 탁월성을 얻으려면, 최소한의 연습량을 확보하는 것이 결정적이라는 주장을 담고 있다. 어느 분야에서든 세계 수준의 전문가, 마스터가 되려면 1만 시간의 연습이 필요하다는 이야기다. ‘1만 시간의 법칙은 말콤 글래드웰의 아이디어가 아니었다. 그 이론의 창시자는 바로 이 책의 공저자이자 주저자인 심리학자 안데르스 에릭슨 박사이다. 아마도 에릭슨은 처음엔 자신의 이론이 세상 사람들에게 적용되는 것을 반가워했을 것이다. 그러나 시간이 흐르면서 이 법칙(1만 시간의 법칙)이 사람들에게 잘못된 메시지를 주고 있다고 생각했다. 이 책은 그의 연구결과를 글래드웰이 잘못 해석했다고 지적한다. 과장되게 해석된 면이 있다는 것이다.

 

 

1만 시간을 노력해도 최고가 되지 못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에릭슨의 연구에 따르면 일반적으로 어떤 사람이 일단 그럭저럭 만족할 만한실력과 기계적으로 무언가를 처리할 수 있는 단계에 도달하면, 이후의 연습은 실력 향상으로 이어지지 않는다는 것이다. 오히려 20년 동안 그 일에 종사한 운전자, 의사, 교사가 불과 5년 일한 이들과 비교해 차이가 있다면, 오히려 실력이 그보다 못할 가능성이 있다. 왜 그럴까? 여기에서 중요한 용어가 등장한다. ‘의식적인 노력이다. 이를 목적의식 있는 연습(Purposeful Practice)이라고도 부른다.

 

 

에릭슨은 우리 모두가 더 열심히가 아닌 다르게 하기의 위대한 힘을 키우길 희망한다. ‘목적의식 있는 연습단순한 연습(native practice)’과는 차원이 다르다. 단순한 연습은 기본적으로 무언가를 그저 반복하는 것이다. 그렇다면 목적의식 있는 연습을 위해 무엇이 필요할까? 에릭슨의 조언을 들어본다.

 

목적의식 있는 연습은 명확하고 구체적인 목표를 갖고 있다.

목적의식 있는 연습에는 집중이 필요하다.

목적의식 있는 연습에는 피드백이 필요하다.

목적의식 있는 연습에는 자신의 컴포트 존에서 벗어날 것을 요구한다.

 

 

자신의 컴포트 존에서 벗어난다는 것은 무슨 뜻인가? 저자는 이 부분이 목적의식 있는 연습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이라고 강조한다. 자신이 편안함을 느끼는 상태인 컴포트 존(comport zone)은 쾌감대, 쾌적대, 안락 지대 등으로 번역되기도 하지만, 나는 이 상태를 자기만족의 상태로 이해하고 싶다. 에릭슨은 이 상태에서 스스로를 밀어붙이지 않으면 향상이 없다는 것이다. “10대 시절 6년 동안 피아노 교습을 받았지만 지난 30년 동안은 정확히 같은 방식으로 같은 곡들을 반복해서 연주한 아마추어 피아노 연주자를 생각해보자. 그는 30년 동안의 연주가 누적되어 1만 시간의 연습량을 채울 수 있었을지는 모르지만, 그의 피아노 실력은 30년 전이나 마찬가지다. 아니, 실력이 이전보다 못하게 되었을 것이다.”

 

 

에릭슨 박사의 논지를 다시 정리하면, ‘1만 시간의 법칙의 핵심은 얼마나 오래가 아니라 얼마나 올바른 방법인지에 달려있다는 것이다. 시간의 양이 아니라 질()이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그 연습의 방법을 알려주고 있다. 어느 분야에서 최고가 되겠다는 생각을 일단 접고 일상생활이나 직장에서 활용이 가능한 의식적인 연습도 지도해준다. 심리학자로서 터득한 많은 연구 결과와 역사상 두각을 나타낸 주요 인물들을 거론하면서 타고난 재능은 없고, 단지 체계적인 훈련을 통해 만들어진다는 것을 인식시켜 주고 있다.

 

 

누구나 한 가지 보석은 품에 지니고 있다고 생각한다. 단지 그 보석이 먼지와 흙으로 싸여 있을 뿐이다. 그러면서 다른 사람들이 갖고 있는 빛나는 그 무엇을 부러움의 눈길로 바라만 보고 있는 것은 아닐까? 내 안의 귀중한 그 무엇을 찾아내는 일은 누가 대신해줄 수 있는 것이 아니다. 나 자신만이 그것을 빛나게 해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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