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해임시정부
정명섭 지음 / 고즈넉이엔티 / 2019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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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2019)는 상해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이 되는 해다. 1918년 11월 28일 중국 상하이에서 1919년 4월 16일 조선의 경성까지 상해임시정부 수립의 진행과정이 긴박감과 함께 스피디하게 전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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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지 않고 남겨두길 잘했어 - 29CM 카피라이터의 조금은 사적인 카피들
이유미 지음 / 북라이프 / 2019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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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로 카피 쓰는 카피라이터’ 이유미 작가가 전하는 일상의 카피 이야기. 오랜 기간 메모하고 기록해 두었던 것 들 중 특히 기억에 남는 50문장을 추렸다.‘거절하는 중입니다’, 강아지용품을 팔지만 사람을 더 환영’ 등 그냥 스치고 지나쳤던 문장들을 한 번 더 생각해보는 마음의 여유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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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프링 치킨 Spring Chicken - 똥배 나온 저널리스트의 노화 탈출 탐사기
빌 기퍼드 지음, 이병무 옮김 / 다반 / 201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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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화’라는 주제 덩어리는 결코 사라지지 않을 것이다. 더욱 더 큰 자리를 차지할 것이다. 고령화는 세계적인 추세다. 건강한 노화를 위해 한 번 읽어볼만한 책이다. 별로 재미없는 주제를 갖고 재미있게 써 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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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무슨 책을 그렇게 빨리 읽으셔요?”

 

 

묻는 이의 표정을 보니...놀라움 반, 의심 반이다. 책을 참 빨리 읽는구나 하는 마음과 진짜 제대로 읽기나 하는 건가? 하는 표정이 그대로 보인다. 뭐라고 답을 해줄까 하다가 묻는 이의 전공에 맞게 맞춤 설명을 해주기로 했다. 그이는 피아니스트다. 연주자이자 선생이다.

 

 

“쌤은 연주회를 앞두고 피스(악보)를 받으면 첫 음부터 차근차근 짚어나가면서 보나요? 아님, 우선 처음부터 끝까지 휘리릭 보며 전체적인 분위기 파악을 하지 않나요? 아..여기가 중요한 부분이구나. 특별히 신경 써서 연주해야겠구나...뭐 그런 마음 들지 않나요? 나의 책 읽기가 그렇습니다. 책 내용은 제목, 부제, 목차, 머리말 등만 찬찬히 살펴도 거의 보입니다. 일단 큰 그림은 봤으니까 다시 천천히 들여다봐야겠지요. Re-View 해야겠지요.

 

 

묻던이는....아무 말 안하고 폰에 고개를 묻는다.

 

 

(사진) 오늘 내게로 온 신간도서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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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 - 최인호 유고집
최인호 지음 / 여백(여백미디어) / 201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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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故) 최인호 작가의 유고집이다. ‘사랑하는 벗이여’로 시작하는 그의 글들은 마지막 글을 쓰는 심정을 담은 듯, 고백 일변도다. “나는 조용한 휴식에 묻힐지언정/ 결코 잠을 자지 않노라” 작가가 고 1때 쓴 시 ‘휴식’의 일부가 묘비명처럼 다가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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