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 - 최인호 유고집
최인호 지음 / 여백(여백미디어) / 2013년 12월
평점 :
구판절판



고(故) 최인호 작가의 유고집이다. ‘사랑하는 벗이여’로 시작하는 그의 글들은 마지막 글을 쓰는 심정을 담은 듯, 고백 일변도다. “나는 조용한 휴식에 묻힐지언정/ 결코 잠을 자지 않노라” 작가가 고 1때 쓴 시 ‘휴식’의 일부가 묘비명처럼 다가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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