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서 인정받는 말하기 수업
임유정 지음 / 원앤원북스 / 202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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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톡으로 대화를 나누는 것이 일상이 되고 보니, 말하는 것이 귀찮다는 이야기를 들은듯하다. 그러나 어찌 사회생활에서 말을 하지 않고 살아갈 수 있을까? 직장에서의 대화는 ‘헐~’ , ‘대박’으로 끝나지 않는다. 이 책의 주제는 ‘스피치를 잘 하기 위한 7가지 플롯’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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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년 1 - 1910-1915 무단통치와 함께 시작된 저항 (박시백의 일제강점기 역사만화) 35년 시리즈 1
박시백 지음 / 비아북 / 2018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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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치욕의 역사이다. 강제합병 후 초기 일제가 저지른 일들과 친일파의 행적들, 독립 운동가들의 활동 등이 잘 정리되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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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라서 다행이다 - 처음 아빠를 위한 이야기 힐링
잭 캔필드.마크 빅터 한센 지음, 윤은숙 옮김 / 아침나무 / 201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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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가 처음이라서...” 어쩌다 아빠가 된 이들을 위한 책이다. 돌이켜보면, 나도 가장으로서의 의무와 아이를 위한 사랑 사이에서 부족함이 많았다는 것을 인정하게 된다. 초보아빠는 물론 이미 아이가 부쩍 성장을 했더라도, 아빠의 성장을 위해 도움이 되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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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하고 싶은 말은요 What I'd Like to Say
윤금정 지음 / 맥스밀리언북하우스 / 202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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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과 소통이 주제이다. 저자가 쌍둥이 딸을 키우면서 느낀 마음도 투영되어있다. 아이와 소통한다는 것이 쉬워 보이지만, 어딘가 채워지지 않는 부분이 있는 것 같다고 느끼는 부모들에게 권하고 싶은 그림책이다. 한글과 영어 이중 언어로 쓰여 있어 아이들의 언어 조기학습에도 도움이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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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스트 미래전략 2023 - 기정학技政學의 시대, 누가 21세기 기술 패권을 차지할 것인가?
KAIST 문술미래전략대학원 미래전략연구센터 지음 / 김영사 / 202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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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이스트 미래전략 2023 】- 기정학技政學의 시대, 누가 21세기 기술 패권을 차지할 것인가? _KAIST 문술미래전략대학원 미래전략연구센터 / 김영사

 

 

기정학(技政學)이란 용어가 있다. 지정학(地政學)이 지리적인 위치 관계를 통해 정치, 국제 관계에 영향을 미친다면, 기정학은 기술적 우위가 국제정치의 패권을 좌우한다는 것에 의미를 둔다. 과거의 국제정치가 정치외교에 역점을 두었다면, 현재 국제정치는 경제논리의 관점에서 접근하고, 미래에는 누가(또는 어떤 나라가)기술패권을 차지하느냐에 따라 그 판도가 바뀔 것이다.

 

KAIST 문술미래전략대학원 미래전략연구센터는 국내 최초의 미래학 연구, 교육기관이다. 과학적인 미래학연구를 바탕으로 국가발전과 인류행복에 기여하는 미래전략 수립을 사명으로 삼고 있다고 한다. 책은 크게 두 파트로 구성된다. 1부_신기술이 만드는 패권의 전환. 2부_변화에 대처하는 Stepper 전략이다. 1부가 도입부분이라면, 2부는 본론에 가깝다(분량도 많다).

 

1부에선 오늘날 국가 간의 경쟁과 관계가 지정학적 특성을 넘어 기정학적으로 전환하는 현실을 짚어본다. 2부에선 사회, 기술, 환경, 인구, 정치, 경제, 자원 등의 영역에서 새롭게 일어나고 있는 국내외의 트렌드와 변화를 살펴본다. 이를 통해 국가 미래 전략적 측면에서 그 의미와 대응 전력을 논의했다.

 

급속도로 발전하고 있는 첨단 신기술은 개인의 일상적 삶뿐만 아니라 국가의 산업, 그리고 국제정치에도 중대한 변화를 일으키고 있다. 신기술(emerging technology)이란 해당 기술의 발전과 실제 적용이 아직 완료되지 않은 새로운 기술이나 기술의 현 상태를 변화시킬 능력을 지닌 기술을 일컫는다.

 

신기술은 사회 및 정치 구도를 재편하고 있다는 점을 주목한다. 현대국가는 신기술을 통해 과거에는 불가능했던, 개인과 사회에 대한 다양하고 광범위한 감시행위를 수행할 수 있게 되었다. AI 기술을 접목한 지능형 CCTV와 드론, 위치 기반 기능을 갖춘 모바일 소프트웨어 프로그램, 빅데이터와 사물 인터넷을 활용한 스마트시티가 이에 해당될 것이다.

 

가상공간에서 살아 숨 쉬는 ‘디지털 휴먼’에 대한 이야기도 읽을거리다. 메타버스 세계가 점점 확대되면서 더 많은 디지털 휴먼의 등장이 예상된다. 관련 산업도 점차 확장되고 있다. 아울러 다양한 기술적, 윤리적, 법적 이슈도 불러온다. 일상으로 걸어 들어오는 다양한 소셜 로봇뿐 아니라 현실과 합쳐지는 가상 세계 속 디지털 휴먼과의 공존도 준비해야 될 때라고 생각한다.

 

이외에도 ‘디지털 전환 시대, 일과 노동의 미래’, ‘엔데믹 시대의 위험관리’, ‘국가 발전과 선순환하는 다문화사회’, ‘디지털 기술로 변화하는 정책결정과 투표 시스템’, ‘디지털 화폐는 새로운 화폐가 될 수 있을까’, ‘스마트 모빌리티, 나만을 위한 맞춤형 이동 서비스’, ‘식량안보 어떻게 실현할 것인가’ 등도 현재 우리의 일상과 밀접한 주제들이다.

 

 

 

“출판사에서 도서를 지원 받아 작성한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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