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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고사성어(故事成語)

 

독서와 관련된 고사성어

 

하유독서(下惟讀書)

() 아래 하.

아래, 아랫사람,

 

() 휘장 유.

휘장, 수레에 치는 씌우개, 널에 치는 씌우개.

() 읽을 독(구절 두).

읽다, 소리를 내어 글을 읽다, 문장 구절의 뜻을 해독하다,

풀다, 설명하다, 읽기, 읽는 법.


() 쓸 서.

쓰다, 글씨를 쓰다, 기록하다, 글자, 문자, 글씨, 서법.

 

................................

 

풀이 : 휘장을 내리고 독서하다.

의미 : 문을 걸어 잠그고 손님도 사절한 채 전심전력을 다해 공부하는 것을 가리키는

고사성어다.

 

내용 : 동중서는 춘추연구에 정통하여 한나라 경제 때 박사가 되었다. 그는 집 안에 걸어놓은 모든 휘장을 내리고 대문을 걸어 잠근 채 강학하기로 유명했다. 이런 분위기에서 제자들은 순서대로 그에게 가르침을 청했다. 이렇게 동중서는 3년 동안 외부와 일절 접촉을 끊고 전심전력을 다해 공부에 열중했다.

 

영향 : 이 고사도 후대에 적지 않은 영향을 주어 다양한 형식으로 전해졌다. 줄여서 하유(下帷)’로도 쓰이고, ‘하서유(下書帷)’, ‘폐호수유(閉戶垂帷)’등으로도 쓰였다. 동중서를 부르는 존칭 동생(董生)이나 이름을 따서 동생유(董生帷)’중서유仲舒帷)’같은 표현도 나왔다. 단단히 결심하고 공부에 열중하는 자세를 가리키는 성어로 널리 활용되었다.

 

 

_참고도서 : 알고 쓰자 고사성어김영수 / 창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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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책

 

 

마음과 의식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이 된다. 과학을 통해 현실을 바라본다. 빅뱅 이전에는 무엇이 있었을까? 시간은 어디에서 왔는가? 생명은 어떻게 시작되었나? 뇌가 마음을 만드는가? 등 인간과 우주에 대한 원초적인 질문 9개가 이 책의 화두이다.

 

..................

 

머릿속에서 흘러가는 일상적인 생각의 흐름을 비롯하여 우리의 마음은 저기 어딘가의 현실에 영향을 주고 있는지도 모른다. 레몬을 반으로 자르는 모습을 마음속에 그릴 때, 입안에 침이 고였는가? 이유는 간단하다. 머릿속에 레몬을 떠올리는 행위와 레몬을 실제로 보는 행위가 우리 몸에 똑같은 반응을 불러일으키기 때문이다. 이것은 여기 이곳에서 일어난 사건이 저기 어딘가의 시간을 유발하는 사례 중 하나다. 이 일련의 사건들은 자동으로 일어나지 않는다. 우리가 세상을 경험하는 방식에 따라 바뀐다. 관찰이라는 행동, 그저 바라보는 것조차 수동적이 아니라는 이 발견을 통해 마음이 물질을 지배한다라는 개념이 물리학을 뒤엎었다.”

(p.2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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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우주다

#디팩초프라

#미나스카파토스

#김영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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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고사성어(故事成語)

 

독서와 관련된 고사성어

 

 

형단정서(衡石程書)

 

() 저울대 형.

저울대, 달다, 저울질하다, 쇠뿔의 가름대,

소의 두 뿔에 매어 사람을 뜨지 못하게 하는 나무.

 

() 돌 석.

, 돌로 만든 악기, 비석

은 무게 단위를 나타낼 때는 으로 읽는다.

 

() 단위 정.

길이의 단위, 도량형의 계량기, , 법도.

 

() 쓸 서.

쓰다, 글씨를 쓰다, 기록하다, 문자, 글자, 글씨, 서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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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이 : (읽어야 할)문서의 무게를 달아서 양을 정해 놓다.

의미 : 독서의 양을 정해 놓는다는 뜻의 고사성어.

하지만 정확하게는 진시황이 검토할 문서의 양을 저울로 달아놓고 그것을 다 검토하지 못 하면 잠도 자지 않았다는 고사에서 유래했다.

 

내용 : 진시황은 천하의 크고 작은 일을 모두 직접 결정했다. 또 읽고 검토해야 할 문서의 무게를 달아서 매일 양을 정해 놓고 그 양을 채우지 못하면 쉬지도 않았다. 진시황본기의 원문은 형단양서(衡石量書)’로 나오지만 훗날 형단정서로 많이 사용되었다.

 

영향 : 진시황은 지독한 일 중독자였다. 진시황본기를 면밀하게 분석해보면 진시황의 공부가 만만치 않았음을 확인할 수 있는 이 고사성어가 가장 유력한 증거다. 다만 통일된 방대한 제국의 일을 위임하지 못하고 모든 것을 혼자 처리하려다보니 많은 문제가 발생할 수밖에 없었다. 훗날 이 성어는 독서할 시간이나 양을 정확하게 정해 놓고 그에 따라 책을 읽거나 공부하는 것을 가리키는 의미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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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책

 

 

이제 우리는 학문의 목적을 쳇GPT In Put용으로 한정해야할까? GPT가 갖고 있는 지식(정보)을 근본적으로 수정할 만한 사항이 아니면, GPT는 그 자료를 쓰레기통에 버릴 것이다. GPT에 관한 책을 읽다보면, 어릴 적 봤던 표준전과가 생각난다. 대단한 책선생이었다. GPT는 대단한 기계선생이 되고 말 것인가?

 

......_책 속에서

 

Q : 내가 꼭 알아야 하는 것은 무엇인가?

 

A (by GPT) : 나의 가장 위대한 스승은 나에게 나는 모른다라고 말하는 법을 가르쳐주었다. 이것이 최고의 지혜이고, 나는 이 지혜를 잊어버리지 않게 해달라고 기도한다(p.079)

 

.....................

 

 

#GPT인생의질문에답하다

#GPT_이안토머스_재스민왕

#현대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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