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운 예수는 없다
제이슨 미첼 지음, 정성묵 옮김 / 두란노 / 2017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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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쉬운 예수는 없다 제이슨 미첼 (지은이) | 정성묵 (옮긴이) | 두란노

  원제 No Easy Jesus: How the Toughest Choices Lead to the Greatest Life(2017)

 

1.

그리스도인으로서 올바른 믿음의 길을 가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틈만 나면 결코 하나님이 기뻐하시지 않을 생각과 행동을 하게 된다. 남 이야기가 아니라 내 이야기다.

 

2.

그렇다면 어떻게 살아가야 할까? 예수님이 제시하시는 삶은 다락방에 숨겨놓고 내내 후회만 하며 살아갈 것인가? 아니면 이 땅에서도 예수님이 약속하신 풍성하고도 충만한 삶을 경험할 것인가?

 

3.

믿음 안에서 중요한 것은 예수 안에서는 이전과 같이 살 수 없다는 것이다. 아니 그렇게 살지 말아야 하는 것이다. 성경에는 예수님을 믿는 것보다 따르는 것에 대한 이야기가 더 많다. 예수님이 제자들에게 처음 던지신 말도 나를 믿어라!”가 아닌 나를 따르라!”였다. 나는 예수님을 따라가고 있는가?

 

4.

골로새서 27절의 말씀을 마음에 새긴다. “그 안에 뿌리를 박으며 세움을 받아 교훈을 받은

대로 믿음에 굳게 서서 감사함을 넘치게 하라예수님과 더 깊은 관계로 나아가고자 한다면 우리의 힘으로 더 분발할 것이 아니라 그분 안에 더 깊이 뿌리를 내려야 한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그분에게서 힘과 성장과 생명이 나온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할 것이다. 이것이 참된 믿음이리라. ‘감사함을 넘치게 하라’. 어떤 경우에도 감사함을 잃지 않는 삶이 되어야 할 텐데 이 또한 어려운 일이다.

5.

이 책의 지은이 제이슨 미첼 목사가 권면하는 일상이 개혁되는 7가지 다른 선택이 머리로 믿는 예수님이 아닌 삶으로 믿는 예수님을 만날 수 있는 중요한 열쇠가 되리라. 아프니까 용서를 접어라? 마음이면 충분할까? 고통의 잔은 피해 다녀야 할까? 헌신 없이 욕구만 채우면 될까? 인생을 내 왕국을 세우는데 써야할까? 내 몫을 움켜 쥔 채 예수님을 따를 수 있을까? 사랑이란 명분이면 뭘 해도 괜찮을까? 물론 이 질문에 대한 답은 당연히 No! 이다. 이 질문에 대한 올바른 선택이 필요하다는 이야기다.

 

6.

내 안에서 내 마음대로 만들어진 예수님의 모습이 아닌, 진짜 예수를 따르는 길은 꽃길이 아닌 가시밭길이다. 도전과 난관이 끊이지 않는 길이다. 우리는, 나는 왜 이 길을 걸어가야 할까? 예수님이 걸어가신 길이기 때문이다. 그 길 끝에서 예수님이 팔을 벌리고, 환한 웃음으로 기다리고 계시기 때문이다. “애썼다. 이제 편히 쉬어라말씀을 해주시리라 믿는다. 물론 꽃길이 아니라고 해서 꼭 힘든 상황만 만나게 되지는 않을 것이다. 이 책을 통해 어떤 길을 가든지, 어떤 마음으로 발걸음을 옮길 것인가를 묵상하는 시간이 된다. 신앙의 그릿(GRIT : 열정과 끈기의 결합)을 지니고 예수님의 삶을 따르는 삶을 생각하고 다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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