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룡이
살아있다 (티라노사우루스)』
편집부
저 |
블루래빗
티라노사우르스는 서식지에서 가장 큰
육식공룡이었다.
그래서
최상위 포식자였으리라는 추정이 가능하다.
현재까지
티라노사우르스의 표본은 30여
개가 발견되었다.
그
중 일부는 뼈가 거의 완전하게 보존되어있다.
화석이
많이 발견된 덕분에 티라노사우루스에 대해서도 그만큼 많이 알게 되었다.

티라노사우루스는 또는 티란노사우루스는
백악기 후기(6800~6600만
년 전)에
살았던 공룡이다.
몸에
비해 거대한 두개골과 길고 무거운 꼬리가 균형을 이루면서 이족보행을 하는 육식동물이다.
뒷다리가
크고 강력한데 비해 앞다리가 매우 작았다.
그렇지만
크기에 비해 힘이 강해서 최대 200kg까지
들어 올릴 수 있었다.
난폭한
습성과 식욕이 추정된다.
가장
완벽한 표본에서 측정한 몸길이는 12~13m에
엉덩이까지의 높이는 4m,
최대
무게는 7톤으로
계산된다.
최대속력은
시속 50km.
코끼리
두 마리를 합한 것보다도 무거웠다.

고생물학에선 티라노사우르스가 최상위
포식자였겠느냐,
청소
동물이었겠느냐는 아직 미결로 남아있다.
티라노사우루스에겐
길고 단단한 이빨이 최상의 무기였다.
가장
큰 이빨은 40cm나
된다.
발가락은
단지 두 개.
그러나
알차다.
근육이
꽉 차 있어서 보기보다 무척 힘이 셌다.
티라노사우르스의
이름 뜻은 '폭군
도마뱀'이다.
발견
장소는 공룡천국인 북미 서부 지역에서 발굴됐다.
미국의
와이오밍 주,
몬태나
주,
사우스다코타
주 등이다.
매우
광범위한 지역에 흩어져서 살았던 것으로 추정된다.
칼처럼
날카로운 이빨은 어떤 사냥감도 놓치지 않았다.
뒷다리 또한
일품이었다.
커다란
뒷다리는 큰 보폭으로 타조처럼 빨리 달리 수 있었다.
갓
태어난 어린 공룡은 체온을 유지하기 위해 머리를 제외한 온 몸에 깃털이 있었을 거라고 생각하고 있다.
공룡들
중에서 가장 유명세를 타고 있다.

블루래빗에서 나온
《공룡이
살아있다》
시리즈
중 티라노사우루스의 빅 사이즈 공룡 피규어는 아이들의 호기심과 상상력을 키워주는 데 좋을 것이다.
생생한
울음소리도 들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