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룡이 살아있다 : 티라노사우루스 (공룡모형 1개 + 사운드북 1권) 공룡이 살아있다 시리즈
블루래빗 편집부 엮음 / 블루래빗 / 201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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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룡이 살아있다 (티라노사우루스)편집부 저 | 블루래빗

 

 

티라노사우르스는 서식지에서 가장 큰 육식공룡이었다. 그래서 최상위 포식자였으리라는 추정이 가능하다. 현재까지 티라노사우르스의 표본은 30여 개가 발견되었다. 그 중 일부는 뼈가 거의 완전하게 보존되어있다. 화석이 많이 발견된 덕분에 티라노사우루스에 대해서도 그만큼 많이 알게 되었다.

 

 

 

 

티라노사우루스는 또는 티란노사우루스는 백악기 후기(6800~6600만 년 전)에 살았던 공룡이다. 몸에 비해 거대한 두개골과 길고 무거운 꼬리가 균형을 이루면서 이족보행을 하는 육식동물이다. 뒷다리가 크고 강력한데 비해 앞다리가 매우 작았다. 그렇지만 크기에 비해 힘이 강해서 최대 200kg까지 들어 올릴 수 있었다. 난폭한 습성과 식욕이 추정된다. 가장 완벽한 표본에서 측정한 몸길이는 12~13m에 엉덩이까지의 높이는 4m, 최대 무게는 7톤으로 계산된다. 최대속력은 시속 50km. 코끼리 두 마리를 합한 것보다도 무거웠다.

 

 

 

 

 

고생물학에선 티라노사우르스가 최상위 포식자였겠느냐, 청소 동물이었겠느냐는 아직 미결로 남아있다. 티라노사우루스에겐 길고 단단한 이빨이 최상의 무기였다. 가장 큰 이빨은 40cm나 된다. 발가락은 단지 두 개. 그러나 알차다. 근육이 꽉 차 있어서 보기보다 무척 힘이 셌다. 티라노사우르스의 이름 뜻은 '폭군 도마뱀'이다. 발견 장소는 공룡천국인 북미 서부 지역에서 발굴됐다. 미국의 와이오밍 주, 몬태나 주, 사우스다코타 주 등이다. 매우 광범위한 지역에 흩어져서 살았던 것으로 추정된다. 칼처럼 날카로운 이빨은 어떤 사냥감도 놓치지 않았다.

 

 

 

뒷다리 또한 일품이었다. 커다란 뒷다리는 큰 보폭으로 타조처럼 빨리 달리 수 있었다. 갓 태어난 어린 공룡은 체온을 유지하기 위해 머리를 제외한 온 몸에 깃털이 있었을 거라고 생각하고 있다. 공룡들 중에서 가장 유명세를 타고 있다.

 

 

 

 

 

 

블루래빗에서 나온 공룡이 살아있다시리즈 중 티라노사우루스의 빅 사이즈 공룡 피규어는 아이들의 호기심과 상상력을 키워주는 데 좋을 것이다. 생생한 울음소리도 들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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