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어린이 같이 보는 그림책 1
라에티티아 부르제 글, 알리스 그라비에 그림, 임은경 옮김 / 같이보는책 / 201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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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어린이는 누가 만들 수 있을까?   아이 주변 한 두 사람의 역할만 갖고는 되지 않는다.

 

물론 아이의 기질도 중요한 부분을 차지한다. 성품의 DNA는 부득불 부모의 영향을 받는 것이 당연하다. 

그러니 "누구 닮아서 저리 못난 짓, 못된 짓만 하고 있어!"라고 해선 안 된다.

 

 

 

 

당연한 이야기지만 정서적으로 안정 되어 있는 부모와 함께 성장해가는 아이들 역시 안정적이다.

 

단순하고 지극히 상식적인 사실임에도 불구하고 주변에서 그렇지 못한 것을 종종 목격한다.

따라서 무엇보다 엄마의 (몸과 마음)건강이 중요하다.

 

 

 

 

 

아이들은 놀이문화 속에서 사회성을 키운다. 때리기도 하고 맞기도 한다.

 

싸움을 중재하는 것도 배운다. 비록 싸움을 말리다가 얻어 터지는 한이 있더라도 

그냥 두고 보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아이가 지나간 자리는 대부분 초토화 되어 있다. 

   그러려니 해야 한다.  부모는 이 난지도를 정돈하면서 뒤늦은 성장을 한다.

   아이를 쥐 잡듯 잡지 말일이다.

 

 

 

 

  아이는 언제나 당당하다. 그래야 한다. 그래야 '최고의 어린이'에서 최고의 어른이 된다.

 

  이 책은 어른을 위한 동화이다. 어린이를 이해하고 받아들여주는 틈새 공부를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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