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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어린이는 누가 만들 수 있을까? 아이 주변 한 두 사람의 역할만 갖고는 되지 않는다.
물론 아이의 기질도 중요한 부분을 차지한다. 성품의 DNA는 부득불 부모의 영향을 받는 것이 당연하다.
그러니 "누구 닮아서 저리 못난 짓, 못된 짓만 하고 있어!"라고 해선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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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한 이야기지만 정서적으로 안정 되어 있는 부모와 함께 성장해가는 아이들 역시 안정적이다.
단순하고 지극히 상식적인 사실임에도 불구하고 주변에서 그렇지 못한 것을 종종 목격한다.
따라서 무엇보다 엄마의 (몸과 마음)건강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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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은 놀이문화 속에서 사회성을 키운다. 때리기도 하고 맞기도 한다.
싸움을 중재하는 것도 배운다. 비록 싸움을 말리다가 얻어 터지는 한이 있더라도
그냥 두고 보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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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지나간 자리는 대부분 초토화 되어 있다.
그러려니 해야 한다. 부모는 이 난지도를 정돈하면서 뒤늦은 성장을 한다.
아이를 쥐 잡듯 잡지 말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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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는 언제나 당당하다. 그래야 한다. 그래야 '최고의 어린이'에서 최고의 어른이 된다.
이 책은 어른을 위한 동화이다. 어린이를 이해하고 받아들여주는 틈새 공부를 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