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느린 작별
정추위 지음, 오하나 옮김 / 다산책방 / 202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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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은이는 이 책에 치매 증상이 날로 변화되고 심해지는 남편 푸보를 간호하면서 벌어지는 일상을 담담하게 적었다. 한시도 긴장을 늦출 수 없는 나날이다. 몸은 그대로 인듯한데, 마음은 지워져 가는 것을 바라보며 안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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