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책]


 

 

인간재해, 건강재해, 자연재해로 60년 동안 이룬 모든 것을 하루아침에 잃은 저자가 다시 일어서며 새로운 삶을 개척해가는 이야기가 담겨있습니다. 그저 대단하다는 생각밖에 안 듭니다. 고령화시대에 접어들어 아무 것도 할 수 없는 것이 아니라, 무엇이든지 할 수 있는 때라는 것에 공감합니다. ‘섹시는 잘 모르겠고, 우두커니 앉아있거나 누워 있다가 생을 마감하지 않기 위해 자극받을만한 책입니다.

 

 

_책 속에서

 

새로운 패러다임은 의도적인 반복이 필수이다. 반복만이 노후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올라탈 수 있는 것이다. 반복 실행이 패러다임을 만들기 때문이다. 쉽게 말하겠다. 노후는 아무것도 하지 않는나이라는 관념이 지금까지의 노후 패러다임이었다면, 노후는 무엇인가 새롭거나 지금까지 최고로 잘해 온 일을 찾아서 나이와 세상에 맞도록 조율하는 것이다. 그리고 세상을 이롭게 하는 가장 좋은 나이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습관이나 생각과 가치를 바꿔야 하는 것이다. 그래서 쉬운 일은 아니라는 것이다. 습관 하나가 아니라 많은 습관을 획기적으로 바꿔 자기 새 세상을 만들어야 하는 것이다. 한마디로 다시 태어나는 것이다. 버릴 것은 버리고 바꿀 것은 바꿀 수 있으니 얼마나 기쁘고 감사한 일인가!” (p.130~131)

 

 

 

#나는100세까지섹시하게살기로했다

#최원교

#공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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