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전학자인 저자는 우리 역사 속 성현들의 삶과 그들이 스스로 삶의 태도를 바로잡을 때 붙잡았던 ‘문장’들을 소개한다. 작지만 또렷했던 여성들의 목소리도 담았다.
_책 속에서
“군자가 한가롭게 지내며 일이 없을 때 책을 읽지 않고 다시 무엇을 하겠는가? 그렇지 않다면 작게는 쿨쿨 잠만 자거나 바둑이나 장기를 두고, 크게는 남을 비방하거나 재물과 여색에 힘 쏟게 된다. 아아! 나는 무엇을 할까? 책을 읽을 뿐이다.” (p.27)
-이덕무
#오래흐르면반드시바다에이른다
#하루한문장마음에새기는성현들의좌우명
#박수밀
#토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