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책
한창 잘 나갈 때는 거울이나 유리문에 비친 내 모습만 보는 것으로도 만족스럽다.
그러나 어느 날 아무도 찾아주는 이 없고, 불러주는 날이 없을 경우엔 주저앉게 된다.
이 책의 지은이도 그랬다. 자신의 겉모습에만 익숙했다. 그러나 그 멈춤의 시간 속에서 내 안의 나를 만났다.
그와 함께 다시 일어났다.
#외로움수업
#온전한나와마주하는시간에대하여
#김민식
#생각정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