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각과 자유 - 장자 읽기의 즐거움
강신주 지음 / 갈라파고스 / 2014년 4월
평점 :
품절


강신주 철학의 바탕은 장자에서 출발했다고 알고 있다. 장자는 사람이 살아가면서 스스로 길을 만들기를 원한다. 인문학의 정신이 인간에 대한 사랑이라는 점에 공감한다. 그 사랑에서 인간에 대한 공감력이 함께 성장한다. 장자가 강조하는 길 끝에는 무엇이 있을까? 그곳엔 타자가 있다. 타자의 시선 속에 내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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