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늙어버린 여름 - 늙음에 대한 시적이고 우아한, 타협적이지 않은 자기 성찰
이자벨 드 쿠르티브롱 지음, 양영란 옮김 / 김영사 / 202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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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이자 학자인 저자가 대학 은퇴 후, 나이 들어감을 몸과 마음으로 느끼면서 남긴 글이다. 저자의 정확한 나이는 짐작하기 어렵지만, 아마도 70대 초반인 듯 하다. 그녀의 삶을 지배했던 젊은 날의 생각, 살아온 삶의 여정, 죽음에 관한 생각 등을 담담하게 담았다. 공감 가는 부분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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