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내가 마음에 들었지만, 자주 내가 싫었다
김우석 지음 / 필름(Feelm) / 202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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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잔한 이야기 속에 속 깊은 마음이 담겨있다. 청소기 수명이 다되어가는 것을 알고 새 청소기를 주문한 저자의 어머니에게 어찌 알고 주문했냐고 묻자 어머니가 답한다. ˝얼마 전부터 지쳐가는 소리가 들렸다. 지쳐본 사람은 알게 된단다˝ 라는 말이 가슴에 꽂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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