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스티나 렌테 - 라틴어 필사의 책
김남우 지음 / 아카넷 /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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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틴어 필사는 마치 세밀화를 그리는 듯한 기분이 든다. 익숙한 단어들이 아니기에 더욱 그렇다. 저자가 책에 인용한 글들이 천 년의 언어 라틴어의 품위를 높여준다. ‘천천히 서둘러라‘는 뜻의 책제목은...종종 내가 일상에 적용하는 ‘대충 잘하기‘와 같은 뜻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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