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의 세계
슈테판 츠바이크 지음, 곽복록 옮김 / 지식공작소 / 201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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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테판 츠바이크의 회고록이다. 그는 ‘나의 운명’이 아니라, ‘한 세대 전체의 운명’을 이야기한다. 그가 살아있는 동안 세 번에 걸친 전쟁은 그의 집과 생활을 모두 뒤집어놓았다. 그 어느 곳에서도 정착할 수 없는 현실을, 아무데나 갈 수 있다는 자유로움으로 생각을 바꿔보기도 하지만 마음에 드리워지는 짙은 그림자는 어찌할 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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