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인생이라 부르는 것들 - 자기 삶의 언어를 찾는 열네 번의 시 강의
정재찬 지음 / 인플루엔셜(주) / 2020년 2월
평점 :
구판절판



시 에세이스트 정재찬 교수의 신작이다. 힘들고 어려울 때...때로 시 한 구절이 내 무릎에 힘을 주어 다시 일어설 수 있게 해준다. 시가 그려주는 이미지를 떠올리다보면 그 안에 내 모습이 보이기도 한다. 저자는 우리가 인생이라 부를 수 있는 14개의 키워드로 잔잔하면서 명료한 이야기를 전해준다. 각 꼭지글 마다 ‘시(詩)’는 당연히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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