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드르디, 태평양의 끝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91
미셸 투르니에 지음, 김화영 옮김 / 민음사 / 200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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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인도에 혼자 남겨진 로빈슨. 어떻게하든 살아 남아야한다. 그러나 혼자 있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주의력의 한계가 찾아온다. 그동안 ‘타인‘이란 나를 성가시게 하는 존재였는데, 그 타인이 너무 한 곳으로 집중하는 나의 주의력을 전환시켜주는 역할을 한다는 것을 깨닫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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