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들은 무엇에 집중하는가 - 성장 기업의 세 가지 조건
신경수 지음 / 21세기북스 / 2018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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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은 무엇에 집중하는가 - 성장 기업의 세 가지 조건

  _신경수 (지은이) | 21세기북스 | 2018-07-30


 

이 책의 지은이 신경수(지속성장 연구소 대표)는 이 책을 쓰게 된 동기를 어떻게 하면 우리 기업들이 주저앉지 않고 계속 전진하게 할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지속성장을 방해하는 장벽들을 거둬내고 성장의 동력을 다시 불어넣을 수 있을까?’등과 같은 고민에서 시작했다고 한다.

 

 

기업 초창기엔 모든 관심이 외부로 향한다. 외적요인(사회적 트렌드, 경기변화 등)에 초점을 맞춘다. 실질적으로 외부 변수에 기업의 흥망이 좌우된다. 어느 정도 성숙하고 궤도에 오른 기업의 경우, 소위 안정적이라는 착각에 빠질 때 내부 상황이 그 흐름을 막을 수 있다. 내부적 여건이 기업의 성장과 침체를 판가름하게 된다.

 

 

지은이의 관심은 지속성장을 가능하게 하는 강한 내부의 힘에 쏠린다. 도대체 어떤 DNA들이 성장하는 기업과 몰락하는 기업을 가르는 구분요인이 되는 것일까? 지속성장을 가능하게 하는 조건을 세 가지 들고 있다. ‘변화의 수용’, ‘방향의 공유’, ‘리더의 사명3가지 요소는 기업이 어려운 환경에 처했을 때, 그 난관을 뚫고 나가게 해주는 에너지로 작용한다는 것이다.

 

 

고여 있는 물은 생명력이 없다. 모든 구성원들의 마음이 한 곳으로 향할 때 그 효과가 클 것이다. 혁신을 위해선 외부의 신선한 정보나 아이디어를 지속적으로 흡수하고 연결하고 부딪히게끔 유도하는 장치를 만들어놓아야 한다. ‘변화의 수용이 필요한 이유다. ‘방향의 공유역시 중요한 요소다. 모두 달려가지만, 어느 곳을 향하는지 전후좌우 잘 살펴야 할 것이다. 무조건 열심을 낸다고 해서 좋은 결과가 얻어지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리더의 사명은 무엇인가? 리더에게 주어진 일차적인 미션은 책임감이다. 아울러 책임감 역시 조직원들과 공유해야 한다. 책임감이라는 최전선에 리더가 존재해야 한다.

 

 

내부에서 변화를 도모하는 것은 말처럼 쉬운 일이 아니다. 하지만 선택이 아닌 필수로써 반드시 일으켜야 하는 머스트(must)’의 사고로 접근해야 한다. 흐르는 강물처럼 우리 모두 끊임없이 변화의 흐름을 놓치지 말고 살아야 한다. 이런 사고를 갖지 않은 사람이 있다면, 디지털 시대에 살면서 아날로그를 고집하고 있는 것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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