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드럽고, 관대하고, 현명하며, 이성적이기 위해서는 적당한 분량의 엄격함을 소유하고 있어야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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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결코 「너무 늦었어」라고 말해서는 안 된다. 새로운 시작을 위한 시간은 언제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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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출처 : 비연 > 비서들의 웃지못할 실수담

ㅋㅋㅋㅋ

<비서들의 웃지못할 실수담>

이사님께 전화 연결시 "김선영대리입니다."라고 연결하는데 흐미..
혀가 꼬여 "김선영대리다"이러고 전화 끊었소..정말 챙피하오.. 불량비서 14:09

본좌는 사장님이 '차 대기시켜' 이랬는데 커피 달라는 줄 알고
커피끓여 들어갔소...나보다 더하오 밑에 츠자? .. 나도불량비서 14:13

Re: 우리회사의 또다른 비서는 상사가 핸펀 충전기 말씀하시는데
우리층까지 와서 이쑤시개 빌려갔다오 괜찮소 45 0 03/07/01 14:18


디스켓 달랬는데 비스켓 줘본적은 있소..아침에 차내갈때 티스픈
그대로 넣어들어간 적도 있고.. ㅠㅠ 2 0 03/07/01 14:16


저는 예전 어린시절(?),, 전화 연결시,, " 회장님 사장님 전화입니다 "
이래야할것을,,,,,,,,, 주말에 전원일기를 너무나 열심히 보았는지,,, "
회장님,, 이장님 전화입니 다 " 딸깍!!!! ㅡ.ㅡ;;; [2003/07/21]

저는 울사장님이 골프채 뒤에 손잡이있지요.. 그걸 샤프트라고
하는 모양인데 그걸 못알아먹어서 기획실까지 가서 샤프빌려다
드린적 있습니다. 것두 외국 바이어있는 자리 에서요..
울사장님 뒤집어 지두만요..웃겨서. [2003/07/22]


ㅋㅋ전요 10만원을 주시면서 신권으로 바꿔와를 식권으로 바꿔오라는 걸루
잘못듣구 식권40장 사간적 있습니다ㅋㅋㅋ


사장님이 외부에서 전화해서 나 사장(본인 사장)인데...
이렇게 말씀하셨는데 다른임원한테 나사장입니다..일케 전화 바꿔 주대요...


나도 비서인지라 심히 공감가는구료.. 밧대리바꺼(핸드폰 밧데리)
박대리님을 찾아다 드렸다오. 박대리 얼굴이 밧데리 가타따오;;


저는 점심시간에 사장님이 식사를 시켜드렷는데..
때마침 친구분이 오셧드랫습니다..
메뉴는 떡국...
사장왈: 대접잘 해드려야지....
저... : 사장님 나눠드시게요?? 대접 없는데욤...ㅡㅡ;;


저두 비서임~ 저의일화~
화장실과 모시는분 같은공간인지라 관리를 해야했기에...
두루말이화장지 거의떨어져 갔는데...깜박!
모시는분 화장지확인두 안하시구 큰일보시구,,,,
외출후 화장실문을 열어보구 쓰러지는줄 알았어여
샤워기 내려가 있더이다~ 

ㅋㅋㅋ......저는 사장님께서 성양 어딨어? 그러셔서...
왜 찾지도 않으시던...성**언니를 찾으시나 하구선...
콜해서 사장님 찾으신댔는데....
성**언니...사장님실에서 얼굴이 빨개져서 나오더니....
야...성냥 달래....=3=3=3

예전 회사에 비서로 있었을때 원장님이 부원장님 오시면 전화달라고
하셨는데 제가 부원장님께 " 원장님께서 전화달라십니다" 하니까.
우리 부원장님 코드까지 뽑으시면서 전화기를 통째로 주시면서
" 전화기를 왜 달라시지? 하시잖아요. 

저두..모시던분이..예전에..기러기알날거를 아침마다 하나씩 드셨는데..
그때 초보비서라..그냥 아무생각없이 깨지않구..
오리알을 드렸던 생각이 나는군염...(당시 직접 이로 깨서 드셨슴)
근데 시간이 흐르고난뒤...기러기알이 얼마나 단단한지 알게 되었어여..그때 생각하믄. 


다른 직원이 외근하고 들어온다는 전화받고있는데,,
사장왈 : 했떠나? (나중에 생각해보니 사투리로 "했데?" 정도...)
나 : 해 떴냐구요?? 그순간 사장얼굴 싸늘해지고...챙피해 죽는줄 알았습니다ㅠㅠ


옛날 생각 나는군요....
" 미스 박~ 신동아좀 줘~ 파럴호~ (8월호) "--> " 미스 박~ 신동아좀 줘~ 칼하구~ "
저 그날 칼 들고 들어갔슴돠~~ ㅎㅎ


"김양?" 하시기에 재빨리 들어가 큰소리로 "네" 했더니 통화중... 아!무안해라 


국장님이 외근 중이실 때 누가 시지브에서 전화왔었다고 전해주소 하길래
국장님 들어오시자 마자 국장님 씨지브이(CGV)에서 전화왔었습니다 헀더니
 '씨지브이? 그가 어딘데?' '극장요' 어리둥절 표정의 국장님. 알고보니 (김해)시지부

선물3개 가져오라는 지시를 받고.. 부리나케.. 의류매장에서 골프T셔츠를 샀더랩니다.
손님 오시는줄 알고 1개만 사다 놨었거든여...헌데 선물 3개를 드리니 멍..하니 쳐다보시며..
찬물3잔 달랬는뎅?그러시더이다.. 결국은,덤으로 오신분들도 선물받아가셨지만.ㅠㅠ

한창 신입때 일입니다 한번은 사장님이 부의봉투 하나를 달라고 하시더라구요
부의봉투 어떤건지 아시지요 상가집갈때 조의금넣는 봉투요
저는 좀 의아해 하며 사장님이 찾으시는 봉투를 열심히 만들어서 갖다드렸습니다
먼서 사무실에서 많이 쓰는 누런 대봉투에다 굵은 매직으로 "V"자를 큼지막하게
써서 사장님 책상위에 올려 놓고 나왔지요


처음 근무했을 당시 사장실에서 지시받고 나오면서 노크하고 나왔습니다...
어찌나 무안하던지...나오니까 문근처 사원들 놀라 쳐다 보더이다... 

좀된옛날얘기 쟁반에 펫트병사이다와 식혜 와 컵을 들고들어갔죠
물론어려운자리 라 많이쫄아있었습니다.
먼저식혜를흔들어서컵에따른다고(내생각으론-)한것이
아뿔사! 사이다를신나게흔들어 뚜껑을열어버렸으니-졸지에 아수라장 ~
지금생각해도 민망민망.. 

저두 성이 "조"인관계로..
사장님과 현장팀장님이 서로 심각하게 대화를 나누시다가 조양..
저는 긴장긴장..넵하고 일어서고 두분 멍하니 쳐다보다가 입가에 미소가.
실은 거래처중 조양산업이야기 하고 계셨더랬는뎅... 

사장님 : (인터폰으로) 미스 오! 나갈꺼니까 차 대기시켜..
미스오 : 네 사장님...
미스오 : (평소대로 사장님 기사분께 콜~)임기사님.  
미스오 : 사장님 나가신다니까.. 차 대기 해주세요~
그런데 상대편에서 몇초동안..아무말도 하지 않더래요..
그래서..
미스오 : 임기사님..사장님 나가신다구요.. 현관에 차 대기시켜주세요~
했더니..
그래? 내가 사장인데... 미스오 몇번에 걸었나??"

비서실을 하루 바주러 들어간 우리과 여직원
간부회의 시간에 인삼차 8잔인가 열심히 준비해서 내다가 다들 기절했다는..
물을 안붓고 인삼차 가루만 들고 벌벌 떨면서 들어갔음(달그락달그락)
왠지 인삼차 8잔치고는 가볍긴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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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케 현상 2004-11-06 15: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재밌다 실컷 웃었어요

하얀마녀 2004-11-07 00: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V 봉투... 대박이군요. ^^

꼬마요정 2004-11-07 21: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두 너무 웃어서 배가 다 아플 지경이었어요~~~^ㅡㅡㅡ^
 

『 어떤 일의 마지막 안은 10%가 전체 문제의 3분의 2를 만들어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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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을 바라보는 법


 
    사람을 바라보는 법 사랑하는 사람의 특징은 평범한 사람에게서 다른 사람은 가지지 못한특별한 점을 발견해 내는 것에 있습니다. 다른 사람은 결코 보지 못하지만 자신의 눈에는 그 장점이 한눈에 쏙 들어오는 것, 그것이 사랑입니다. 때로는 그런 능력이 사랑하는 사람에게뿐 아니라 세상을 바라보는 시선에서도 발휘되어야 한다고 생각됩니다. 타인을 보면서 그 사람의 장점에는 지독히 인색하면서 단점은 잘 찾아내는 사람들.단점 하나라도 발견하게 되면 그것이 곧 그의 전부인 양 부풀리곤 하는 사람들. 혹시 당신도 그런 사람은 아닌지요. 이제 그런 못난 습관은 버려야 합니다. 누구에게나 장점도 있고 단점도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우리가 어떤 부분을 확대경으로 바라보느냐에 있습니다. 평범한 사람을 두고 그의 장점을 확대시켜 볼 수 있는 사람, 상대방의 단점은 잘 눈에 들어오지 않고 장점은 이상하게도 잘 느끼는 사람, 그 사람이 곧 행복한 사람입니다. . . . 좋은 글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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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르바나 2004-11-06 12: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의 친구 가운데 이런 친구가 있습니다.

그는 항상 가까운 사람들의 좋은 점을 칭찬합니다. 아부가 절대 아닌 말로

그의 지인들이라고 왜 단점이 없겠습니까?

그러나 저는 그가 다른사람들의 단점을 말하는 것을 들은 적이 거의 없습니다.

그의 직업은 교사입니다. 내년에는 교감으로 발령받는다 하더군요.

아마 그는 휼륭한 상사가 될 것입니다.

물만두 2004-11-06 13: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눈이 쪼끔 무서버요... 지은 죄가 많아서려나...

꼬마요정 2004-11-06 14: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니르바나님 그 분은 정말 좋은 상사가 되겠군요..^^

물만두님 저두 처음엔 눈을 보고 기겁을 했답니다. 처음 화면이 뜰 때 눈만 동동 떠 있었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