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을 바라보는 법


 
    사람을 바라보는 법 사랑하는 사람의 특징은 평범한 사람에게서 다른 사람은 가지지 못한특별한 점을 발견해 내는 것에 있습니다. 다른 사람은 결코 보지 못하지만 자신의 눈에는 그 장점이 한눈에 쏙 들어오는 것, 그것이 사랑입니다. 때로는 그런 능력이 사랑하는 사람에게뿐 아니라 세상을 바라보는 시선에서도 발휘되어야 한다고 생각됩니다. 타인을 보면서 그 사람의 장점에는 지독히 인색하면서 단점은 잘 찾아내는 사람들.단점 하나라도 발견하게 되면 그것이 곧 그의 전부인 양 부풀리곤 하는 사람들. 혹시 당신도 그런 사람은 아닌지요. 이제 그런 못난 습관은 버려야 합니다. 누구에게나 장점도 있고 단점도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우리가 어떤 부분을 확대경으로 바라보느냐에 있습니다. 평범한 사람을 두고 그의 장점을 확대시켜 볼 수 있는 사람, 상대방의 단점은 잘 눈에 들어오지 않고 장점은 이상하게도 잘 느끼는 사람, 그 사람이 곧 행복한 사람입니다. . . . 좋은 글중에서



댓글(3)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니르바나 2004-11-06 12: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의 친구 가운데 이런 친구가 있습니다.

그는 항상 가까운 사람들의 좋은 점을 칭찬합니다. 아부가 절대 아닌 말로

그의 지인들이라고 왜 단점이 없겠습니까?

그러나 저는 그가 다른사람들의 단점을 말하는 것을 들은 적이 거의 없습니다.

그의 직업은 교사입니다. 내년에는 교감으로 발령받는다 하더군요.

아마 그는 휼륭한 상사가 될 것입니다.

물만두 2004-11-06 13: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눈이 쪼끔 무서버요... 지은 죄가 많아서려나...

꼬마요정 2004-11-06 14: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니르바나님 그 분은 정말 좋은 상사가 되겠군요..^^

물만두님 저두 처음엔 눈을 보고 기겁을 했답니다. 처음 화면이 뜰 때 눈만 동동 떠 있었거든요~~^^
 

 


낮추면 높아진다


조화로운 인간 관계란 주는 마음에서부터 시작된다.
받고자 하는 마음이 앞서면 상대는 문을 열지 않는다.
문을 열기는 커녕 경계하는 마음이 된다.
주는 마음은 열린 마음이다.
내 것을 고집하지 않고 남의 것을 받아들이는 마음이다.
그의 말을 들어주고 그의 마음을 받아 주는 것,
그것이 열린 마음이다.

무엇인가를 애써 주려고 하지 않아도 
열린 마음이면 그것으로 족하다.
그냥 열린 마음으로 있어라.
가만히 있어도 열린 마음이면 그건 주는 마음이다.(펌)

----------------------------------------------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인생은 정원을 바라보는 것과 같다.

 
    인생은 정원을 바라보는 것과 같다. 왜 멀리 바라보는 곳은 항상 더 아름다워 보이는 것 일까? 사람들은 왜 가까이 있는 것들에 대해 흥미를 같지 못하는 것일까? 사람들은 왜 그렇게 자주 내가 가진 것의 진정한 가치를 깨닫는데 실패하는 것일까? 아침고요 수목원에는 여러개의 정원이 있다. 그 정원의 내부에 서 있을 때는 자신이 서 있는 정원이 어떤 형태로 이루어져 있는지, 그 형태와 내용이 이루는 아름다움이 무엇인지 알기가 힘들다. 그러나 조금 더 멀리 떨어진 곳에서 그 정원을 바라다 볼 때 정원의 형태와 아름다움은 선명하게 드러난다. 사람이 살아가는 공간도 이런 정원과 비슷하다는 생각이 든다. 한 곳에만 머물경우, 자신이 몸담고 있는 곳의 소중함을 깨닫는 것이 쉽지가 않다. 그곳의 가치를 제대로 평가할 만한 기준과 시선을 갖추지 못했기 때문이다. 그러기에 사람들은 때때로 삶이 갑갑하고 짜증난다고 생각될 때 잠시 자신이 서 있던 자리를 떠나 먼 곳으로 가볼 필요가 있다. 행복은 그것을 느낄줄 아는 사람의 것이다. 자신이 머물고 있는 자리의 아름다움을, 소유하고 있는 만물의가치를 깨달을 수 있을 때 비로소 행복은 우리의 것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한상경님 / 아침고요 산책길 중에서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하늘이고 싶어라.
저 푸른 하늘이고 싶어라.
네 머리 위에 햇볕 비추며
항상 머무를 수 있는 하늘이고 싶어라.

바람이고 싶어라.
나무숲을 흐르는 바람이고 싶어라.
네 부드러운 머리칼 스치며
항상 지날 수 있는 바람이고 싶어라.

사람은 무언가를 기다리며 사는 것이라지만
사람은 그리움을 가지고 사는 것이라지만
이젠 기다림도 그리움도 버리고 싶다.

바람처럼 쓸쓸한 눈빛이 되어
계절의 향기를 맡으며
하늘을 거니는 나그네가 되고 싶다.

이름이고 싶어라.
소중한 이름이고 싶어라.
네 가슴 속에 그리움을 피워올리며
항상 간직될 수 있는 이름이고 싶어라 .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어쨌든 우리가 집에 돌아온 거야. 토토.
      이건 내 방이고 모두들 여기에 있어.
      다시는 집을 떠나지 않을래요.
      여기 있는 모두를 사랑하니까요.
      엠 아줌마,
      세상에 집같이 좋은 곳은 없어요.
        오즈의 마법사 중에서

         


        댓글(2)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panda78 2004-10-20 23: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구두 뒷축을 바닥에 세 번 부딪치고 외우던가요, 저 주문을? ^^

        꼬마요정 2004-10-20 23: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앗.. 저도 판다님 서재에서 놀다 왔는데...어느새..님두 제 서재엘...^^*
        구두 뒷축을 바닥에 세 번 부딪치고...으으..다 잊어버렸어요~~ㅜ,ㅜ
        님 말씀보구 알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