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10분 샤워로 날씬해지기

각종 방법으로도 다이어트에 실패했다면 당장 샤워 다이어트에 돌입해보자. 어차피 하루 한 번 이상 하는 샤워, 이때 조금만 신경 쓰면 별다른 노력 없이도 예쁜 몸매를 가꿀 수 있다. 수압 센 샤워기와 효과 뛰어난 슬리밍 제품까지 갖춘다면 몸짱 되기, 그야말로 ‘누워서 떡 먹기’.


진행 | 석순선 / 사진 | 한재연 / 장소협찬 | 슈가홈


[지방 분해효과! 샤워 테크닉 6가지]


1. 샤워 전 보약 같은 물 한 잔!


샤워 전 물을 한 잔 마시면 땀과 함께 피부 깊숙이 들어 있는 노폐물이 빠져나와 피부가 청결해지고 다이어트 효과도 높아진다.

찬물보다는 뜨거운 물, 맹물보다는 혈액순환을 돕는 허브티나 녹차를 마시면 더 좋다.


2. 샤워 시간과 물의 온도가 관건!


다이어트 효과를 보고 싶다면 40℃ 정도의 뜨거운 물을 이용하자. 냉수와 온수를 교대로 사용하면 더 효과적.

이때 샤워의 시작과 마무리는 반드시 따뜻한 물로 해야 심장에 부담이 없고 혈행이 좋아진다. 샤워 시간은 10분에서 20분 정도가 적당.


3. 샤워기 수압을 이용한 셰이프 업!


목욕 중에 샤워기의 강한 수압을 이용해보자. 마무리 단계에서 수압을 세게 한 채 뜨거운 물과 찬물을 번갈아가면서 전신에 분사하면 살 빼는 효과뿐만 아니라 탄력 있는 몸매를 얻을 수 있다. 살이 많거나 근육이 뭉친 부위에 집중적으로 분사하는 것이 요령.

샤워기와 몸의 거리는 10~15cm가 적당하다.


4. 셀룰라이트를 집중 공략!


허벅지나 엉덩이, 팔뚝 등에 군살이 있으면 다이어트로 몸무게를 줄이더라도 몸매가 예쁘게 살아나지 않는다. 이런 살들은 대부분 셀룰라이트로 이루어져 있는데, 셀룰라이트는 지방세포가 커져 덩어리를 형성하면서 피부 표면으로까지 나타난 것. 셀룰라이트를 제거해주는 보디 슬리밍 제품을 바르고 꾸준히 마사지하면 보디라인이 예쁘게 살아난다.


5. 아로마 오일을 이용한 마사지


다이어트 효과가 있는 아로마 오일로 샤워 후 지방이 많은 부위를 마사지하면 수분과 지방을 배출하는 데 효과적이다. 늘어진 피부를 팽팽하게 하고 식욕을 억제하는 성분이 있는 패출리, 노폐물 배출 효과가 있는 사이프러스, 뭉친 근육을 풀어주는 주니퍼 오일을 강추!


6. 전문 마사지 기구 활용!


지압 효과가 큰 마사지 기구를 이용하면 힘은 덜 들이면서도 지방분해 효과는 배가 된다. 샤워하는 중이나 샤워 후 보디 크림을 바르고 마사지 도구를 이용해 허벅지, 엉덩이 등의 뭉친 근육을 집중적으로 누르면서 마사지할 것. 오리진스, 바디샵 매장이나 목욕용품 전문점에 가면 구입할 수 있다. 8000원~3만원선.


[날씬한 몸매 만드는 마사지 레슨]


Step 1 샤워기의 강한 수압으로…


샤워기를 이용한 수압 마사지를 제대로 익혀서 활용하면 군살 제거에 효과적이다. 샤워기의 수압을 세게 하고 40℃의 뜨거운 물을 지방과 피부 처짐이 많은 부위에 30초 이상 집중 분사하는 것이 포인트.


허벅지 안쪽은 아래에서 위로, 볼록하게 나온 아랫배는 배꼽을 중심으로 시계 반대 방향으로 천천히 돌려가며 마사지한다. 옆구리는 옆구리에서 배 쪽으로 샤워기를 대는데, 이때 허리를 양옆으로 살짝살짝 비틀어주는 것이 요령, 엉덩이는 아래에서 위로 당겨올리듯 강한 수압의 샤워기를 대고, 가슴은 감싸듯이 원을 그리며 아래서 위로 분사한다. 종아리가 많이 붓는 사람은 무릎 관절을 자극하면 부기를 빼는 데 도움이 된다.


Step 2 샤워 후 보디 제품으로…


엉덩이 : 셰이프 업 효과를 위해선 아래에서 위쪽으로 끌어올리는 기분으로 마사지하는 것이 포인트. 또 바로 선 자세에서 주먹으로 엉덩이와 허벅지 뒤쪽을 아래에서 위로 쳐올리듯이 때려주는 것도 좋다.

배 : 두 손끝을 모아 배꼽을 중심으로 시계 반대 방향으로 원을 그리며 마사지한 다음 반대 방향으로 반복한다. 손가락으로 복부 전체를 꼬집듯이 주물러 자극하는 것도 효과적.

허벅지 : 양 손바닥을 무릎 바로 위 허벅지 안쪽과 바깥쪽에 대고 작은 원을 그리듯 누르면서 올라갔다가 내려온다. 3회 이상 반복.

허리 : 군살이 붙은 옆구리 부분에 집중적으로 마사지 제품을 발라 배꼽 쪽에서 옆구리 쪽으로 밀어내듯 지압하거나 살짝 꼬집듯이 마사지한다.

가슴 : 가슴을 끌어올리듯이 둥글게 문지른다. 가슴 위쪽으로 이어지는 목선과 턱 라인은 엄지로 귀밑까지 쭉쭉 밀어주듯 지압한다.

팔 : 팔목에서부터 어깨에 이르는 부분까지 작은 원을 그리는 동작으로 마사지를 한 다음 살을 꼬집듯 주무르는 동작을 반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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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다...제물이 아니라 재물인데....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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털짱 2004-09-27 00: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좋은 말씀입니다. 밝게 웃어주는 것만으로도 더불어 행복해질 수 있으니까요.^^

꼬마요정 2004-09-27 13: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렇죠?
그래서 늘 웃고 살려고 노력합니다. ^^*
 

 

 

넘 귀엽죠? 추석을 맞이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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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쁘다고 말하지 마세요

    바쁘다고 말하지 마세요 "너무 바빠서요" 라고 말하는 것은 상대를 거절하겠다는 의미입니다. 때론 무정하게도 느껴지지요. "너무 바빠서요" 라고 자주 말하면 생활에 자기 규칙이 없음을 표시하는 것이기도 합니다. 상대에 대한 냉담함을 반영하기도 하죠. 바쁘다는 것과 한가하다는 것은 상대적입니다. 바쁜 것은 정말 바쁜 것과 거짓 바쁨으로 나눌 수가 있죠. 현명한 사람은 바쁜 가운데서도 시간을 잘 조절하여 여유를 갖습니다. 무능한 사람들이 대부분 바쁘다는 말만 하지 정작 무엇이 그리 바쁜지 스스로도 알지 못하죠. 진심으로 상대를 대하십시오. 바쁘다고 하는 것은 좋은 핑계가 아닙니다. -내마음의 선물 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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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도...그런게 인연인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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털짱 2004-09-23 16: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참 마음에 와닿는 시입니다. 노래를 듣지는 못하지만 그림과 글만으로도 마음을 채우고 있습니다. 속내가 닮은 사람을 또 만날 수 있기를 바랍니다.

꼬마요정 2004-09-24 00: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노래가 안 들리시나봐요... 좋은데...^^;;
저도 털짱님 같은 사람 또 만나기를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