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유는 수분 87~88%, 지방 3.4~3.7%, 단백질 3.2~3.3%, 유당 4.8~4.9%, 그 외 미량 성분으로 비타민, 칼슘, 칼륨, 인 등이 고루 함유하고 있는, 1가지 식품으로는 가장 완벽한 영양소를 갖고 있는 완전식품이라고 할 수 있다. 또한 알칼리성 식품으로 소화율이 99% 정도로 높아서 소화 흡수가 잘 되고, 세포 조직을 재생시켜 젊음을 유지시키는 동시에 질병에 대한 저항력을 높여 준다. 100g의 우유 속에는 100㎎의 칼슘, 칼륨 등 미네랄, 비타민도 풍부하게 들어있다. 우유는 특히 허약 체질 강화, 피로 회복 등에도 효과가 탁월하다. 우유의 영양과 효과를 요약해 보면 다음과 같다.
고른 영양소: 균형 잡힌 영양 공급 단백질, 칼슘, 비타민: 발육 촉진
칼슘: 치아와 뼈 강화 비타민 B₂: 빈혈 방지
인지질, 레시틴: 혈압 강하 유당이 생성하는 갈락토스: 두뇌 활동 촉진
단백질, 비타민 A ?B₂: 피부 미용
우유는 고대 로마 시절부터 귀족들에게 사랑을 받는 순수 자연식품으로, 피부 미용 재료로서도 각광 받아 오고 있다. 우유와 피부 미용과는 어떠한 관계가 있는지 살펴 보자.
우유에 함유되어 있는 ‘밀크 프로틴(Milk Protein)’은 건조하지도 번들거리지도 않는 이상적 피부상태를 유지시켜 주는 성분으로 젊은 피부를 탱탱하게 유지시킨다. 또한, 우유는 민감한 피부에도 자극이 적은 편이다.
우유에 들어있는 유지방과 수분은 잘 혼합된 크림 같은 상태로 피부에 착 달라 붙어 피부를 매끄럽게 만들어 준다. 특히 환절기의 거칠어진 피부를 윤기 있고 부드럽게 가꾸어 주는데 탁월하다.
우유에 들어있는 미네랄 성분은 피부 보호막을 만들어 주고, 피부의 유ㆍ수분 균형을 조절해 촉촉하고 유연한 피부로 가꾸어 준다. 또한 우유 속 각종 비타민은 자외선으로 자극받고, 지친 피부에 윤기를 보충해 준다.
우유에 가장 많이 함유되어 있는 단백질인 카제인은 콜라겐
합성을 촉진시켜 탄력 있고 탱탱한 피부를 만들어 준다.
탄력 있는 피부는 자극에 의한 손상을 예방하고 잔주름도 덜
생기게 된다. 또한 우유에 들어있는 단백질 효소는 몸의 때와
묵은 각질을 관리해 주고, 피부에 탄력을 주기 때문에 예로부터
입욕제로도 사랑받았다.
우유는 고대 로마 시절부터 귀족들에게 사랑을 받는 순수 자연식품으로, 피부 미용 재료로서도 각광 받아 오고 있다. 우유와 피부 미용과는 어떠한 관계가 있는지 살펴 보자.
피부에 윤기를 되찾는데 좋은 방법. 세안 마지막 단계에서 우유를 피부 온도 정도로 데워 가볍게 얼굴을 닦아 주면 피부가 촉촉해진다. 우유가 너무 차가우면 모공이 열리지 않아 노폐물이 빠지지 않는다.
피부가 건조하거나 각질이 쌓여 얼굴색이 칙칙해 보일 때에도 우유 세안을 하면 좋다. 우유 효소 성분이 피부의 때와 각질을 관리해 주어 피부가 싱싱해진다. 우유로 세안한 후 미지근한 물로 가볍게 씻는다.
T존 부위가 번들거릴 때는 우유 1스푼에 죽염 2스푼을 섞어 둘째 손가락과 셋째 손가락으로 가볍게 마사지한 다음 깨끗한 물로 닦아내면 좋다.
스킨케어 가이드>스페셜 스킨케어>천연 재료 미용법 / 소금
피부가 푸석푸석하고 화장이 잘 먹지 않는 건성 피부에 효과적이다. 피부가 매끄럽고 촉촉해진다.
① 세안을 하고 물기를 닦은 후 스킨으로 피부를 정돈해 준다.
② 화장솜에 우유를 듬뿍 적셔 얼굴 전체에 덮어 준다.
③ 20분 정도 지나 우유가 피부에 흡수되어 화장솜이 굳기 시작하면 떼어내고,
④ 찬물로 세안해 마무리한다.
스킨케어 가이드>피부 타입별 처방>건조 피부
차가운 우유를 화장솜에 적셔 눈꺼풀 위에 올려 두면 눈의 충혈 완화 · 피로 회복에 효과가 있다. 피로 회복 뿐 아니라 잔주름 예방에도 효과적.
① 눈 주위의 지압점을 중지, 검지를 이용해 풀어 준 후,
② 찬 우유를 화장솜에 적셔 흐르지 않도록 한 번 짠 후,
③ 눈두덩 위에 올려 10~20분 정도 둔다.
스킨케어 가이드>스페셜 스킨케어>아이케어 가이드
클레오파트라가 즐겼다는 우유 목욕은 피부를 부드럽고 뽀얗게 하는데 탁월한 효과가 있다. 우유 단백질 효소가 피부의 때와 묵은 각질을 제거해 주고, 유지방이 피부 보호막을 만들어 주기 때문이다.
① 욕조에 물을 반쯤 채우고 약 1ℓ의 우유를 넣은 다음 몸을 욕조에 담근다.
② 욕조 속에서 가볍게 마사지를 한 후 비누를 사용하지 않고 미지근한 물로 헹구어 주는 것이 좋다.
③ 욕조에 우유 뿐만 아니라 아카시아 꿀 25g, 오렌지 에센셜 오일 15방울, 레몬 에센셜 오일 5방울, 정향(Clove) 에센셜 오일 5방울을 떨어뜨려 주면 더욱 효과적. 보습 효과가 뛰어난 꿀이 들어가 있어 피부가 더욱 윤기 있고 촉촉해진다.
바디케어 가이드>천연 재료 목욕법
우유 팩을 패주면 피부를 촉촉하고 매끄럽게 가꿔 잔주름까지 예방해 준다. 우유로만 팩을 해도 좋고 우유에 다른 재료를 섞어 팩을 해도 효과적이다. 팩은 깨끗이 세안한 후, 스킨으로 먼저 피부결을 정돈해 준 다음 하도록 한다.
먼저 자신의 피부에 그 재료가 맞는지를 알기 위해서는 테스트를 해야 하는데, 팩제를 조금 만들어서 귀밑이나 손목 안쪽 피부에 발라 한 시간 정도 지난 뒤 특별한 부작용이 생기지 않으면 된다. 각 피부 타입, 고민별 우유 팩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건성피부
우유와 사과, 꿀을 섞어 팩을 하면 건조한 피부에 매우 효과적이다. 사과에 함유된 당분, 과일산 등이 피부를 촉촉하게 가꾸어 주며, 꿀은 피부를 건강하고 윤기있게 하며 소독 진정 작용이 있다. 피부 온도로 데운 우유 4큰술에 꿀 1큰술을 넣어 잘 섞는다. 거즈에 듬뿍 적셔서 10분 정도 얼굴에 얹어 둔다.
우유와 사과, 꿀을 섞어 팩을 하면 건조한 피부에 매우 효과적이다. 사과에 함유된 당분, 과일산 등이 피부를 촉촉하게 가꾸어 주며, 꿀은 피부를 건강하고 윤기있게 하며 소독 진정 작용이 있다. 피부 온도로 데운 우유 4큰술에 꿀 1큰술을 넣어 잘 섞는다. 거즈에 듬뿍 적셔서 10분 정도 얼굴에 얹어 둔다.
스킨케어 가이드>피부 고민>건조 피부
지성 피부
소금은 살균 작용이 있어 우유에 미용소금이나 죽염을 타서 피지가 많은 콧등에 문질러주면 피부 손상을 적게 하면서 효과를 높일 수 있다. 우유 1/2컵에 죽염이나 미용소금을 한 스푼 정도 타서 미지근하게 데운 후 콧등을 마사지한다.
스킨케어 가이드>스페셜 스킨케어>천연 재료 미용법 / 소금 스킨케어 가이드>피부 타입별 처방>지성 피부
기미ㆍ주근깨 피부
피부색이 칙칙하다면 우유와 밀가루를 섞어 만든 팩이 좋다. 우유의 단백질과 비타민 성분이 피부에 영양을 공급해 기미와 주근깨를 없애 준다. 밀가루는 각질 제거는 물론 미백 기능이 뛰어나 팩제로 사용하면 잡티제거에 효과적이다. 우유 밀가루 팩은 모공 속을 청결하게 해주며 피부를 맑게 가꾸어 준다.
① 우유 1/2컵에 밀가루를 넣어 걸쭉하게 한 다음
② 얼굴에 골고루 펴,바르고 그 위에 젖은 거즈를 씌워 수분이 증발하는 것을 막는다.
③ 10분 후 깨끗하게 헹궈내면 된다.
스킨케어 가이드>피부 고민>색소 침착
피곤하고 지친 피부
몸이 피곤하면 피부도 역시 피곤해진다. 이럴 땐 피부가 푸석푸석하고 화장이 잘 안 먹게 되는데, 핫 우유 팩을 하고 휴식을 취하면 피부가 매끄럽고 촉촉해진다.
① 따뜻하게 데운 우유를 화장솜에 듬뿍 적셔 얼굴 전체를 덮는다.
② 20분 후 떼어내 우유와 물을 1:1로 섞은 물로 세안해 주고,
③ 다시 맑은 물로 헹궈낸다
햇볕에 화상을 입은 피부
우유는 피부 자극이 거의 없는 알칼리성 식품. 자외선에 피부가 장시간 노출되어 빨갛게 달아오를 경우 냉장고에 넣어둔 찬 우유로 찜질을 해 준다. 열기를 식히기도 하고 민감한 피부를 위한 세정제로도 사용할 수 있다. 냉장고에 넣어 둔 차가운 우유를 화장솜이나 거즈에 적셔 얼굴 전체나 눈 밑에 올려 놓고 10분 정도 있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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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1 2005-04-03 22: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유로 각질제거를 한다는 소리 들었는데..그 이야기는 없네요. 말만 들었지 어떻게 하는 것을 몰라서요..궁금..

꼬마요정 2005-04-03 22: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반갑습니다. 제 서재에 들러주셔서 고마워요~^^*
우유로 각질제거를 하나요? 저는 님께 처음 들었습니다.^^;; 나중에 아시게 되면 알려주세요~ 저도 찾아볼게요~^*^

모1 2005-04-06 22: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자주는 약속 못드리고...자주 뵈었으면 좋겠습니다. 후후...우유로 각질제거한다는 소리 예전에 tv에서 보았어요. 각질제거 스크럽등을 자극이 심한데 우유로 각질제거도 된다고 하더라구요. 문제는 그 이후로 못봐서 방법을....

꼬마요정 2005-04-06 22: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후훗 그냥 얼굴에 마사지 하는 건 아니겠지요?? 흠... 찾아봐야겠네요~^*^
 

  5년 전까지만 해도 미국이나 유럽의 백화점에서는 화이트닝 제품을 찾아보기 어려웠다. 그래서 외국에서 화장품을 싸게 사려는 욕심에 백화점에 가서 화이트닝 제품에 대해 문의하면, 점원들이 전혀 알아 듣지 못했다고 한다. 그 당시에는 아시아 시장에서만 화이트닝 제품을 구할 수 있었는데, 이를 잘 모르는 여행자들은 미국이나 유럽의 백화점에서 화이트닝만 외치다가 향수나 색조 제품만 몇 개 사서 나오는 경우가 많았다고 전해진다. 그러나 요즘은 서구에서도 화이트닝 제품을 꽤 많이 찾아볼 수 있는 것으로 미루어 볼 때, 태양에 검게 그을린 피부가 더 이상 건강 미인으로 선호되지만은 않는 듯 하다.
 
     
  하얀 피부에 대한 선호는 도대체 언제부터 비롯된 것일까? 우리나라와 가까운 일본과 중국, 그리고 서구의 경우를 간단히 살펴 보자.  
 
한국
시커멓고 칙칙한 곰이 햇빛이 안 드는 동굴에서 100일간 마늘과 쑥만 먹는 고행을 견딘 끝에 드디어 희고 아름다운 여성이 되는 단군 신화에서 비롯된 하얀 피부 미인에 대한 선망은 고금의 미인도나 왕비를 뽑는 기준에도 나타나 있듯이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 우리나라는 화이트닝 제품이 기능성 화장품으로 속해 국가에서 그 효능을 엄격히 규제하는데, 이는 그만큼 화이트닝에 관심이 많다는 반증이기도 하다. 90% 이상의 여성이 하얀 피부가 인상을 좌우한다고 한 몇 년 전 조사 결과만 보더라도 화이트닝이 왜 이슈화되는지 알 만하다.
 


일본
일본에는 예부터 ‘하얀 피부는 일곱 가지 결점을 감춘다’는 속담이 있다. 그리고 일본 가부끼 인형이나 화장을 보면 얼마나 하얀 피부에 그들이 열광하는지 잘 알 수 있다. 게다가 화이트닝 제품이 국가적으로 엄격한 규제를 받는 법규가 있는 곳도 전세계적으로 일본과 우리나라 뿐. 일본에서는 화이트닝 화장품이 의약부외품인 약용화장품이다.
 


중국
중국에서 미인이라고 불리는 양귀비나 서시 같은 사람은 모두 하얀 피부의 여인이었다. 시대마다 선호하는 체형은 다르지만 피부색 하나만은 美白을 좋아한다는 사실! 게다가 패왕별희에 나오는 하얀 피부는 그들의 화이트닝에 대한 소망을 극단적으로 보여 준다.
 


서구
서양인들도 동양인 못지않게 하얀 피부 미인을 신봉한 듯하다. 백설공주나 잠 자는 숲 속의 미녀 같은 공주 동화의 주인공들은 모두 피부가 하얀 미인이고, 모나리자의 피부도 티 없이 맑고 하얗다. 게다가 중세 유럽에서는 어찌나 하얀 피부 미인을 좋아 했는지, 그 당시 미인도를 보면 포도주를 마시면 그 붉은 포도주가 식도를 타고 내려가는 것이 다 보였을 정도라고 한다. 어쨌든 서구에서도 하얀 피부에 대한 소망은 적지 않은 듯 하다.
 
     
  적을 알고 나를 알아야 백전백승이라고 했다. 하얀 피부의 적은 무엇이며, 어떻게 해야 하얀 피부를 오래도록 간직할 수 있는지 살펴 보자.
 
 
 

피부는 자외선을 받으면 왜 검어지는 걸까?
보통 건강한 사람의 피부에는 티로신이라는 필수 아미노산이 있는데, 자외선을 받으면 멜라닌 형성 세포(Melanocyte)에서 티로신이 멜라닌으로 변하게 된다. 보통 건강한 사람은 피부의 각질 탈락 주기에 따라 각질층이 탈락되면서 멜라닌도 함께 떨어져 나가 차츰 본래의 피부색으로 돌아오지만, 그렇지 못하면 피부가 탄 채로 흉하게 남게 된다.


멜라닌(Melanin)이란?
피부색은 멜라닌이라고 불리는 피부 색소에 의해서 결정된다. '멜라닌을 이기는…' 이라는 카피의 광고 유래도 화이트닝 제품이 멜라닌 생성을 억제하는 데서 기인한다. 모든 사람이 같은 양의 멜라닌을 갖고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피부색의 차이가 생긴다. 특히 멜라닌이 특정 부분에 집중적으로 생길 때 군데군데 기미나 잡티가 생기는 것! 피부 세포 중 멜라닌 형성 세포(Melanocyte)라고 불리는 세포에서 생성된다.
 
     
 
 
 


자외선 차단 - 하얀 피부를 위한 피부와의 약속
멜라닌 생성의 원인이 되는 자외선에 대한 노출을 애초에 막아 주는 방법. 외출할 때는 반드시 자외선 차단 제품을 사용한다. 자외선 차단 제품은 여름에만 쓰는 제품이 절대로 아니다. 자외선은 4계절 내내 상존하며, 특히 무심하기 쉬운 봄철 자외선 노출은 한 달 간 공들인 화이트닝 케어를 한 시간만에 말짱 도루묵으로 만들어 버릴 수 있다.최근 빨라지는 봄 소식 만큼이나 자외선의 양도 예전보다 점점 증가하고 있는 추세에 환경오염이나 스트레스로 피부 면역력은 점점 감소하고 있는 실정. 게다가 황사로 앞이 안 보이는 날씨에도 자외선은 별로 줄지 않는다. 이에 따라 피부가 햇빛에 민감하여 사계절 자외선 케어가 필요한 사람도 증가하고 있다. 영화 디아더스(The Others)의 꼬마들이 광과민증으로 고통 받는 모습은 실상에도 존재하는데, 전 영국 총리 부인이 광과민증으로 자살 했다는 뉴스가 바로 그 단편적인 예. 이런 극단적인 경우부터 피부가 붉어지거나 따끔거리는 증상까지 자외선으로 인한 케어의 필요성은 더욱 증가되고 있다.
 






화이트닝 제품의 꾸준한 사용
허가 받은 화이트닝 제품을 클렌징부터 스페셜 케어까지 꾸준히 사용해야 화이트닝은 효과를 볼 수 있다. 노력 없이는 어떤 결과도 쉽게 얻을 수 없지만, 특히 하얀 피부는 세심한 관심과 꾸준한 관리를 하지 않고는 절대로 도달할 수 없는 목적지인 것이다.

클렌징의 중요성 / 매일 철저한 클렌징으로 각질과 노폐물을 깨끗이 제거하고, 피부 세포의 턴오버를 촉진시켜, 침착된 멜라닌은 자연스럽게 제거하면서, 화이트닝 성분이 흡수되기 쉬운 바탕을 만들어 준다.

1주일에 한두 번은 팩으로 관리 / 묵은 각질을 관리하는 각질 제거 팩과 피부를 더욱 화사하게 가꿔 주는 브라이트닝 팩을 정기적으로 사용한다.

화이트닝 에센스의 적절하고 지속적인 사용 / 기미 등으로 특히 신경 쓰이는 부분에는 기능성 화이트닝 에센스를 꾸준히 사용한다.
 


스킨케어 가이드>피부 고민>색소 침착


 
  하얗다고 다 아름다운 피부는 아니다. 최근 발표되는 연구 논문들을 보면 하얀 피부가 아름다움을 70% 정도를 결정짓는 요소라면 매끄러운 피부결은 나머지 30%를 결정짓는 요소라고 말하고 있다. 그렇다면, 매끄러운 피부결을 위해서 무엇이 필요한 지 궁금할 것이다.
 
 
 


각질 관리와 하얀 피부의 연관성
같은 눈이라도 함박눈은 하얗게 빛을 발하지만 진눈깨비는 칙칙하고 어두워 보인다. 함박눈의 매끄러운 표면이 빛을 고르게 반사하기 때문이다. 피부도 마찬가지, 피부가 희다고 다 아름답게 보이는 건 아니다. 하얗게 각질이 일어나든지 피부결이 매끄럽지 못하면 하얀 피부라 하더라도 빛을 잃고 만다. 매끄럽게 빛나는 듯한 피부를 위한 주기적인 각질 관리는 화이트닝 제품의 사용만큼이나 중요한 부분.


스킨케어 가이드>피부 고민>각질 피부
 


수분과 아름다운 피부와의 관계
수분량이 많은 피부는 피부결이 섬세하고 고와, 같은 피부톤을 지닌 경우 수분량이 많은 피부가 훨씬 화사해보인다. 게다가 수분이 많은 피부가 메이크업도 훨씬 자연스럽게 된다.실제로 피부 수분 함량이 높은 경우 화장품의 흡수도 더욱 빠르고 잘 일어난다.


스킨케어 가이드>피부 고민>건조 피부
 
   
 
 
 


키위팩 /
모공을 수축시키고 피부 탄력을 높여 주는 키위.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해 피부를 투명하게 가꿔 준다. 키위 반쪽과 밀가루 2스푼을 섞어 팩을 만들어 사용한다.


 


감자팩 /
화이트닝 효과와 진정 효과가 있는 감자팩. 차가운 상태에서 강판에 간 후, 밀가루와 섞어 팩을 하거나, 얇게 썰어 볼과 이마등에 5분 정도 올려 놓는다.


 



오이팩 /

오이에 포함된 비타민 C가 미백 작용을 하며, 산성 성분이 피부를 긴장시켜 준다.
 
     
 
 
 


그늘 속에서는 햇빛을 바라보고 있는게 얼굴이 덜 탄다는 사실!
여름에는 분명 나무그늘에 있었는데도 피부가 탈 때가 있다. 바로 자외선 A(UVA) 때문인데, 자외선 A는 유리창도 통과하고 흐린 날에도 쪼여지는 투과율이 높은 자외선이다. 이런 이유로 그늘에서도 굴절되어 들어오는 자외선에 얼굴과 몸이 타게 되는데, 얼굴이 좀 덜 타길 바란다면 그늘에서는 태양쪽을 향해 있자.


 


햇빛에 나가기 전에는 토마토와 녹차를 먹는 게 좋다?
리코펜(Lycopene)이라는 물질은 토마토의 붉은 색소로 전립선암의 치료에 매우 유용한 식품이라는 것은 이미 잘 알려져 있다. 그런데 작년 독일 연구자들이 이러한 리코펜의 섭취가 자외선에 의한 피부 손상을 막는다는 사실을 인체 실험을 통해서 밝혀냈다. 그러나 이러한 리코펜은 지용성이라 반드시 기름을 함께 섭취해야 흡수된다. 햇빛에 나가기 전에 올리브 오일에 토마토 샐러드 혹은 토마토 스파게티를 먹고 천연 항산화제와 비타민이 풍부한 녹차를 먹는다면 자외선에 의한 피부 따가움이 덜할 듯하다. 그러나 이렇게 섭취한 리코펜의 양은 높은 수치의 자외선 차단제와 비교가 되지 않아 외출 시 자외선 차단제는 반드시 발라야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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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들기 전 따뜻한 물에서 하는 목욕은 신경을 안정시켜 숙면을 취할 수 있게 도와 준다.
힘든 운동을 한 후에는 가볍게 샤워만 하고 충분히 휴식을 취한 다음 목욕을 해야 심장에 무리가
가지 않는다.
술을 마신후의 사우나나 목욕은 혈압 상승과 뇌졸중의 원인이 되므로 절대 금물이다.
또한 식후에는 위장에 혈액이 모여 소화 작용이 진행되는데 이때 목욕을 하면 혈액이 몸 표면으로
이동해 소화에 지장을 주므로 최소 1시간이 지난뒤 하는 것이 좋다.
목욕전에는 생수를 1~2컵 마셔 목욕하는 동안 빠지는 수분을 보충해 주도록 하자.


목욕물은 가장 기분좋게 느낄수 있는 온도인 겨울에는 42°C, 여름에는 40°C 로하고 , 입욕시간은 20분을
넘기지 않는 것이 좋다. 목욕을 통해 특별한 효과를 보고 싶다면 물의 온도를 달리 할 수 있다.
욕탕에 들어갔을 때 따뜻하다고 느낄정도인 36°C ~39°C 도의 물로 목욕하는 미온욕은 신경을 자극해
정신을 안정시켜 주므로 스트레스를 풀 때 좋다. 혈압 조절, 혈액순환, 진정작용, 진통,근육이완, 관절,
불면증등에도 효과가 있다.
고온욕은 42°C ~45°C 의 물에 온몸을 담그는 목욕법으로 혈액의 흐름을 촉진해 근육속에 쌓여 있는
피로물질인 젖산을 몸 밖으로 내보내고 지방 속에 축적된 나쁜찌꺼기나 화학성분, 알코올 등을
제거해 준다. 감기나 만성피로에 좋은데 감기 환자는 목욕 후 체온이 떨어지지 않도록 해야한다.


욕조에 들어가기 전 몸 전체에 더운 물을 끼 얹어 물 온도에 적응한 다음 목욕을 시작한다.
이때 탕안에 입욕제를 풀고 향초를 한두개 피우면 아로마테라피 효과도 얻을 수 있다.
탕 속에 나오면 피부는 달아오르고 불필요한 각질이 부풀어 있는 상태이므로 부드러운 스펀지에
보디젤을 묻혀 살살 닦아내거나 각질제거용 스크럽을 사용해 더러움을 제거한다.
비눗기를 씻어낼 때도 물 온도를 점점 낮춰가며 발이나 하반신부터 샤워해야 천천히 체온이 낮아져
몸에 무리가 없다.
목욕이 끝난 후에는 타월로 물기를 두드리듯 닦아낸 후 완전히 마르기 전에 바디로션이나 오일을 발라
수분증발을 막아 준다.

피로가 쌓여 온몸이 결리고 쑤실 때는 머리와 목만 내놓고 모두 물에 담그는 전신욕이 좋다.
3°C 7~8°C 의 미지근한 물에 5분 정도 몸을 담그면 수압이 전신의 근육을 풀어주어 마사지를 받은 듯한
효과를 준다. 이때 욕조에 죽염을 3~4큰술 넣고 몸을 담그면 삼투압 효과로 피부 속 노폐물이 제거되고
신경통이나 관절염 증상도 완화된다.
또 40~43의 물에 10~15분간 손에서 손목까지 담그는 수욕은 손과 팔, 어깨 결림을 푸는데 좋다.
담그고 있는 동안 주먹을 쥐었다 폈다 하면 혈액순환이 좋아진다. 이때 물이 식지 않도록 뜨거운 물을
중간 중간에 섞어준다.
같은 온도에서 발과 발목을 담그는 족욕도 피로를 푸는데 효과적. 역시 발바닥 지압하거나 발가락을
오므렸다 폈다를 반복한다. 수욕과 족욕 후에는 손과 발을 수건으로 잘 감싼 후 충분한 휴식을 취하는
것이 좋다.


스트레스나 불면증에 시달린다면 아로마목욕을 시도해 보자.
욕조에 따뜻한 물을 받고 아로마 오일을 한두방울 떨어트린 후 몸을 담그면 OK.
라벤더나 로즈마리오일은 불면증, 케모마일 오일은 기분전환에 좋다. 이때 같은 향이 나는 향초를
욕조 주변에 피우면 효과는 더욱 좋아진다.
목욕시간은 15~20분이 적당한데 오일이 피부로 흡수되기에 충분한 시간이다.
수증기를 가슴깊이 들이마시거나 물속에 가벼운 마사지를 한 후 물기를 수건으로 닦지 말고
자연스럽게 말리면 효과가 높아진다.
욕조에 목욕용 소금이나 거품이 나는 입욕제를 넣는것도 좋다. 향기가 기분을 좋게 하고 미세한 거품이
불필요한 노폐물을 제거해주므로 목욕 후 상쾌함을 느낄 수 있다.
입욕제가 없다면 보디클렌저를 사용해도 되는데, 욕조 배수구를 막고 수도꼭지 아래에 보디클렌저를
붓고 물을 틀면 풍성한 거품이 생겨 우아한 목욕 시간을 즐길 수 있다.


가슴 아래쪽까지만 37°C ~38°C 의 미지근한 물에 담그는 반신욕이 효과적이다.
시원한 생수를 한 컵 마신 후 하체부터 미지근한 물에 적셔가며 천천히 욕조에 앉은 다음 상반신이
붉은색을 띠면서 이마에서 땀이 나기 시작할 때까지 20분정도 있는다.
하체에 몰려 있던 혈액과 체온의 균형을 바로잡아 혈액순환을 좋게 하고 신진대사를 촉진시켜 노폐물
제거 및 지방 연소에 도움을 준다.
반신욕 후에는 양말과 옷을 따뜻하게 챙겨 입고 누워서 휴식을 취해야한다. 아침에 심장에 무리가 가지
않을 정도의 시원한 물로 샤워를 하면서 수압으로 마사지를 해주면 신진대사 촉신은 물론 피부가 탱
탱해지는 효과도 얻을 수 있다.
목,등,엉덩이, 팔, 다리순으로 아래에서 위로 밀어 올리듯 마사지하며 배는 시계방향으로 돌리며
씻어낸다.


찬물에 몸을 담그거나 찬물을 끼얹는 냉수욕은 피부 탄력을 높이고 심장과 혈관에 긴장감을 준다.
혈액순환을 도와주고 면연력을 강화시켜 만성피로나 잦은 감기에 시달린다면 해볼 만한 목욕법이다.
처음부터 차가운 물로 하면 심장이 놀라므로 서서히 온도를 낮춰가면서 심장에 먼 곳부터 찬물을
적시면서 시작한다.
피부를 탱탱하게 하기 위해서는 냉탕과 온탕을 1분씩 번갈아 들어가는 냉온욕도 효과적이다.
미지근한 물로 샤워나 목욕을 한 후 마무리만 차가운 물로 해도 같은 효과를 볼 수 있다.
또 미지근한 물에 레몬을 썰어 넣어 몸을 담그면 레몬에 함유된 비타민이 피부의 수축과 이완을 도와
피부를 탄력있게 가꿔준다.
<자료출처 : CART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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