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스트레이트 하기 전 모습입니다. 5월의 어느 날...



 머리 하고... 8월 15일 친구들과 내원사 갔을 때 찍은 사진입니다.

못 나왔는데...흑흑... 그래도 올려봅니다.

다들 파마 한 게 더 낫답니다. ^^;;

하지만 파마 하면 더워서요, 가을 되면 다시 볶고, 지금은 이대로 있을랍니다. ^^



내원사 계곡에서 몇 시간을 걸어 내원사에 도착했더니... 출입금지 구역이 많아 잠시 사진만 찍고

1시간 10분을 쉬지 않고 걸어 내려와 버스를 탔습니다. 그날... 전 범어사 생각하고 샌들 신고 갔다가

발목 부러지는 줄 알았어요... 발가락에 발가락 크기만한 물집 잡혔답니다.

걷기만 4~5시간 걸었더랬죠... 조금만 더 가면 절이 나오겠지..하다가 말입니다. ㅠ.ㅠ

그래도 추억으로 남네요...

올 여름 마지막 피서였습니다. 친구들과 함께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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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리꼬 2005-08-19 09: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나는 윗 사진은 머리자르기 전, 아래 사진은 머리자르기 후인줄 알았습니다... 사진 올리라고 진짜 올리는 착한 꼬마요정님..

날개 2005-08-19 15: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귀여워요~!^^* 저 브이자는 꼭 해야 하나보죠? ㅎㅎ

마태우스 2005-08-19 17: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미녀는 머리 자르기를 두려워하지 않는다더니, 역시 요정님이십니다...

꼬마요정 2005-08-20 09: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서림님... 그냥 올려봤습니다. 제대로 나온 사진은 없지만, 그래도 왠지 올려야 할 것 같아서요...^^;;

날개님~ 제 친구들이 브이자가 없었다면 사진을 어떻게 찍었겠냐고 놀린답니다.^^

마태우스님~ 저는 머리카락이 빨리 자라는 편이거든요.. (밤마다 무슨 생각을 하길래..^^;;) 그래서인지 심심하거나 기분전환이 필요하면 머리를 잘라버리죠... 좀 과격한가요??

켈리님... 와 주셔서 감사~^^ 내원사 정말 좋더라구요... 공기가 그만이에요... 거기가 천성산이라는데, 정말 물 맑고 공기 깨끗하고 더할 나위 없는 자연 모습 그대로였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