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팔레스타인 분쟁의 아주 짧은 역사 - 충돌하는 역사 속 진실을 찾아서
일란 파페 지음, 유강은 옮김 / 교유서가 / 202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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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세기 중반 이래부터 러시아와 유럽에서 박해당한 유대인들은 성서 속 옛 땅인 이스라엘을 원했다. 그 땅에 살던 토착민들은 그들 눈엔 유령이었다. 땅 없는 민족을 위한 사람 없는 땅이란 허구와 정착민 식민주의를 토대로 역사적 팔레스타인을 유대화하는 이스라엘. 공존할 방법은 없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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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스피 2025-07-18 03:05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뭐 밈처럼 도는 말이지만 결국 세계 분쟁의 모든 원흉은 다 영국 탓입니다요^^;;;;

꼬마요정 2025-07-18 16:38   좋아요 0 | URL
정말 맞는 말씀입니다. 읽으면서 어찌나 열불 나던지요. 아프리카도 중동도 내전이 일어나고 난민이 발생하고 서로를 미워하고 증오하게 된 게 다 영국 때문이죠. 하아... 정말 안타깝습니다.ㅠㅠ

바람돌이 2025-07-18 13:34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없다고 보는 사람이 지배적이지요. 사실 저도 비관적이고요.

꼬마요정 2025-07-18 16:41   좋아요 1 | URL
한 민족을 멸절시키는 게 가능할까요ㅠㅠ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은 유대인 방식으로 말하면 골리앗과 다윗이네요. 기적이 일어나면 좋겠지만.... 지금 하마스 전사들은 어릴 때 이스라엘의 무자비한 폭력 속에서 컸기 때문에 그들이 아는 건 폭력 뿐이라는 말이 참 가슴 아팠습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