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집에 왜 왔어?
정해연 지음 / 허블 / 202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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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이란 무엇일까. 내 말을 잘 듣고 내 욕구를 충족시켜 주는 사람이 가족<반려, 너>일까. 아니면 누가 희생을 당하더라도 지켜야만 하는 사람이 가족<준구>일까. 남이 보기에 흠없고 자랑할만한 사람이여야 하고 이런 완벽한 상황을 침해하면 누구든 상관없이 나락으로 보낼 수 있는 무언가가 가족<살>일까.

이야기가 빈약하다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다. 너무 좋아하는 작가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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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선 2025-03-04 01: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꼬마요정 님 어느새 삼월입니다 삼월 즐겁게 보내시기 바랍니다 며칠 추울 듯하지만, 따듯한 봄이 오겠네요


희선